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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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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10월 5일 목회칼럼입니다.
     제가 어릴 적에 시골에 가면 “우사”가 있었습니다. 농사지을 때 사용하는 “소들이 거하는 집”을 우사라고 하죠? 그 때 제가 보기에 신기한 것이 있었는데, 집채 만하게 큰 소가 주인이 줄을 걸어서 살짝 잡아당기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일하는 모습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이유가 바로 “소의 코에 걸려 있는 코뚜레” 때문이랍니다. 소가 어린 시절에 주인이 코를 뚫어서 코뚜레를 달아 놓죠. 코를 뚫을 때 아프고 그것을 잡아당기면 아프기 때문에 나중에 큰 소가 되어서도 주인의 말에 순종하는 착한 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영적인 코뚜레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기도의 골방과 고난의 광야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하나님만을 전심으로 의지하는 참된 신앙인으로 훈련되는 것이지요. 유명한 설교자인 척 스윈돌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혀 불가능해 보이는 사람을 선택하셔서 그를 완전히 무너뜨리시고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지도자로 만들어 세우신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잠시 잠깐의 역경도 자신의 신앙과 영적인 유익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들… 그분들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성도들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6장 17절에서,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고백했습니다. 여기서 “흔적”이라는 것은 “스티그마”라는 헬라어입니다. 원래 말의 몸에 주인의 이름을 새기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 예수의 이름이 새겨질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에 무엇을 새기며 살아가는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매일의 삶을 살아가면서 시시때때로 나를 도우시고 나와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체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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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10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1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10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20-21장입니다. 요한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0:31) 본서의 기록 목적을 밝힙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시고자 하는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3:16; 20:31)입니다. 요한복음을 통해 이에 대해 증언한 제자는 사도 요한이었으며 우리는 그의 모든 증언이 참이라고 믿습니다(21:24). 요한복음 21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베드로에게 목양의 사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베드로는 면전에서 주님을 배반하고 세번이나 그분을 부인했습니다 (18:25-27). 실패한 베드로의 신앙을 회복시키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사명을 맡기십니다. 진정한 목양의 시작은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를 용납하여 세우신 ‘주님의 사랑으로 말씀을 먹이는 것’이 목양입니다(2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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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10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9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17-19장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기도(17:1-26)는 심오하고 원대한 구속사의 비전을 보여 줍니다.“때가 이르렀다”는 말씀으로 기도를 시작하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루어질 미래의 일들을 알고 계셨습니다(17:1-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17:3).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화로운 하나님 나라 건설’에 대한 비전을 선포하십니다(17:4-5).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17:11). 주님이 열어 주신 새 시대는 구속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이루는 거대하고 영원한 우주적 교회의 시대입니다(17:14-17). 교회는 ‘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것’(17:11)입니다.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통해서 이 영광스런 공동체를 세우신 주님의 간구를 들어야 합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17:16-17). 주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목적은 세상 속에서도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 사명을 감당케 하기 위함입니다(고후5:17-21).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7:18-19). 교회는 세상의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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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10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8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13-16장입니다. 예수님이 앞날에 대해 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주님이 떠나신 후에 임하는 특별한 위로와 능력에 대한 약속이 16장까지 주어집니다(14:2-3; 16:33). 제자들이 주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오직 그분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강림에 대한 약속(14:16-18, 26; 16:7-14)은 구속사의 전환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육신의 고난을 감당하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십니다(13:1). 그리고 성령이 임하십니다(15:26; 16:13).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성령을 통해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우편에 계신다는 사실을 믿습니다(3:5; 7:39; 14:16-20, 26; 15:26; 16: 13).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세로 세상을 통치하시며 다시 오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습니다(14:27-28). 성령은 “또 다른 보혜사”로 표현됩니다(14:16; 16: 7). 우리가 그리스도의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도움을 주시며(15:26; 16: 13), 그 분의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14:21-26). 예수님은 우리 가 그분을 사랑하면 그의 말씀을 행할 것이라고 강조하십니다(14:12,21). 성령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일, 곧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14:23-24).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이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14:12-17).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며 마지막 시대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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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10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7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9-12장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을 만났고 말씀을 들었고 표적을 보았고 그 표적의 의미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이렇게 많은 표적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으나 그를 믿지 아니하”였다(12:37)고 기록했습니다. 표적을 본다는 것은 믿음을 갖는다는 뜻입니다. 표적(Sign)은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같습니다. Sign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길을 잃고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12:44-45).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 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0 -31).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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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9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6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5-8장입니다. 표적의 목적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3:16; 4:53; 5:24; 11:42; 20:31). 요한복음 5장과 9장에는 38년 된 병자와 맹인으로 살아온 자를 고쳐 주신 사건이 있습니다. 두 사건은 모두 같은 맥락으로 이어 집니 다. “이 날은 안식일이니”(5:9).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9:14). 유대인 지도자들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은 규칙을 지정했습니다. 그에 따라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예수님을 비난합니다(5:10; 9:16). 표적은 눈으로 보고 머리로만 알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을 믿음으로서 영생을 누리도록 인도합니다(5:24). 예수님이 고치신 두 사람의 반응을 보십시오. 5장에서 고침 받은 자는 유대인들이 두려워 예수님을 밀고합니다(5:15). 9장에서 고침 받은 이는 종교 지도자들의 비판에 응수하며 병고침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변호하며 참 믿음의 모습을 보입니다(9:30-38). 요한복음은 이러한 표적과 믿음의 관계를 통해서 하늘로 부터 온 ‘생명의 떡’(6:35)이신 예수님에 관해 증거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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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Oct 04.2025 (2025년 9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5일차 말씀은 요한복음 1-4장입니다. 요한복음의 서문(1:1-18)은 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본문 중 하나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1:1). 요한복음의 첫 구절은 창세기의 첫구절(창1:1)을 연상시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창조주로서 세상이 시작 되기 전에 계셨고, 세상은 그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1:10)고 선언합니다. 창조주께서 인간의 수준까지 자신을 낮추시고 우리를 위해 고통 당하셨습니다(빌2:6-8). 그렇게 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요3:15)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12-13). 요한복음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믿음 생활의 즐거움으로 충만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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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8일 목회칼럼입니다.
    기독교 예배학을 집대성하신 로버트 레이번 목사님은 그리스도인이 지향하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라고 역설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바른 신앙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예배는 결국 사람이 무엇을 믿고 따르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이 우리의 삶과 예배를 바르게 인도합니다. 인생의 제 일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답변합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크게 하거나 작게 만들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는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삶에 반영하는 거울과 같은 삶입니다. 천문학자가 우주를 관찰할 때는 망원경 안에 있는 거울을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가 보려고 하는 것은 거울이 아닙니다. 그 거울에 비치는 광활한 우주를 보려는 것이지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부름 받은 여러분들의 삶이 망원경 속의 거울과 같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의 이름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되고 우리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가 완성되는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은혜로 얻은 구원에 대한 감격과 감사로 올려지는 예배적 삶입니다. 시편 15편은 소위 구원의 조건에 대해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떠한 믿음과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지에 대한 생활 지침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일상 생활에서의 성도의 삶이 성전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준비 과정과 관련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성전에 들어 가기 전의 한 주간의 삶을 통해 드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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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4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21-24장입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끝을 맺는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24:1-43) 교회가 주의 재림까지 완수해야 하는 복음 전파의 사명에 집중 하게 합니다(24:44-53).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심(24:50-53)으로 우리 또한 죽음과 죄로부터 승리를 얻게 하셨습니다(롬6:4,10-11; 고전15:20-54). 주님의 부활(24:7, 26-27, 44)은 구원 역사의 전환점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됨으로 계속됩니다(마28:19-20; 눅24:47-48). 우리는 누가의 사도행전에 기록된 교회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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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3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17-20장입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이 성전을 강도의 굴혈이라고 꾸짖고 말씀을 가르치 십니다(19:18-21:1). 유대인 지도자들이 나와 항의합니다.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21:2).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몰아서 죽이려는 계략입니다. 그들의 의도를 아셨던 주님이 ‘포도원 품꾼 비유’(20:9-18)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악한 농부들은 예루살렘의 유대인 지도자들입니다. 주인의 종들은 하나님이 보낸 선지자들이고 주인의 아들은 예수님 자신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그의 종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깨달어야 합니다(20:10-12). 종들을 보낼 때마다 돌로 쳐죽인 그 악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까지 보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 참된 신앙입니다(20:13). 하나님은 오늘도 한없는 인내와 성실과 사랑으로 은혜의 때와 구원의 날을 허락하고 계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2). 유대인들이 버린 그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지금도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20:17-18, 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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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2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13-16장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16:16). 세례요한은 마지막 구약의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천국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을 받아들이는 가난한 마음이 있을 때 진정한 율법의 완성이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16:14-15).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비유’(16:19-31)를 통해 이 땅에서 소유한 그 어떤 것으로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씀합니다(16: 25-26). 자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달라고 간청하는 부자에게 아브라함이 말합니다.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16:29). 죽음 이 후에는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이 땅에서의 연한이 차기 전에 구원의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그날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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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1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9-12장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은 ① 복음을 전파하고 ② 말씀을 가르치며 ③ 모든 약한 것과 병든 것을 고치시는 사역입니다.제자들을 사역 현장으로 파송하시면서 그 세가지 사역을 죽어가는 세상을 위해 실천하라고 명령하십니다(10:1-16). 하나님 께서 이를 위해 교회에게 허락하신 권세는 참으로 강력합니다.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10:16). 교회는 ‘구원 을 전달하는 사역'과 '마지막 날에 임할 심판을 면하게 하는 재판권”을 행사하는 기관입니다(마18:18-20). 기도의 능력(눅11:1-13)과 복음의 진리로 시대를 분별하여 구원하고 심판하는 권세(11:32)가 마지막 시대 교회에게 허락된 종말론 적인 권세(12:1-59)입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 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12:8)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고백(9:20) 은 교회에서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이 신앙의 표현(10: 25-37; 11: 27-28, 33-36; 12:13-48)입니다. 옳은 것을 분별하여 신실하게 지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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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0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00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5-8장입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4-8장)은 평지수훈(6:17-49)으로 대표되는 가난한 자를 향한 복음 선포와 병든 자를 고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며 눈먼 자가 보게 되는 기적과 치유의 역사를 통해서 메시아의 정체성을 선포하는 성령의 사역(4:17-19) 입니다(7:22). 병고침과 죄사함의 구원을 주시는 성령의 역사는 말씀을 듣는 믿음(8:8)과 주님을 향한 전적인 믿음(5:12, 20; 7:6-10, 36-50; 8:40-48) 으로 누리게 됩니다. 풍랑 가운데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8:25) 주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이 제자의 길입니다(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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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7.2025 (2025년 9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99일차 말씀은 누가복음 1-4장입니다. 누가복음은 인종과 혈통의 한계를 넘어서는 ‘만민을 위한 복음’(2:30-32; 3:6-8) 입니다. 누가의 메시아 족보(3:23-38; 비교 마1:1-17)는 공적사역을 시작하시는 인간 예수로 시작(3:23)하며,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거처, 인류의 조상 아담과 창조주 하나님(3:38)까지 확장됩니다. 예수님을 이방을 비추는 빛으로 묘사(2:32)하고, 공생애의 시작지인 갈릴리에서부터 구약의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포함되어 있었음을 강조합니다(4:26-27). 누가복음이 계층과 신분을 뛰어 넘어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구원의 보편성’을 강조한다는 사실도 같은 맥락 입니다. 누가복음은 ‘성령의 복음’(‘사도행전’의 전편)입니다. 예수님의 출생과 사역과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는 모든 과정에서 성령의 역할이 강조됩니다(1:15, 35, 41, 67, 80; 3:21-22; 4:1,14). 성령의 사역은 ‘복음을 전하게 하고 자유롭 게 하고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는 일’(4:17-19)입니다. 이사야의 예언(사6:1)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4:21; 비교 4:31-44, 예수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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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20.2025 2025년 9월 21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은 죽으셨는가? 1966년 4월호 ”타임(Time)지에 실린 실린 기가 막힌 질문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19세기의 무신론 절학자 프레드릭 니체가 던진 질문입니다. 그가 주장했습니다. “만약 신이 정말로 계신다면 인간 스스로가 신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1966년 타임지에 실린 “신은 죽었는가?”라는 질문은 절대적인 진리와 신의 권위를 인정하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사실상 철저한 인간 중심의 사상으로 모든 것을 전환시키는 포스트 모더니즘이 본격화되는 시점이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분별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기준이 사라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형상은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과 삶의 기준이 되고 중심이 되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상대적 입니다. 막대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긴 막대기 입니까? 짧은 막대기입니까?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하지요? 막대기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으면 모든 것이 보는 사람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신에 대한 생각을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체험으로 평가합니다. 심지어 일부 기독교인들 조차도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의 진리를 절대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주장하는 것이지요? 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입니까? 편협하고 배타적인 신앙이 아닌가요? 철저한 자기 중심적 신앙이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적 삶”에 대한 주제가 어느새 니체의 무신론적 사상에 오염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5:1) 말씀의 진리로 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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