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0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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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회 작성일 25-08-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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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대학에서 인간의 역사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지혜와 지식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무엇일까? 연구해 보았답니다.
다양한 표현들이 나왔는데, 모든 분들이 동의한 결론은 “만약에” 라는 단어였다고 합니다.
인간의 지혜는 어떤 상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사상입니다.
“그 때는 그랬지만 지금은 이렇습니다. 앞으로는 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계속 변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이사야서 40장 8절이 선포하지 않습니까?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세상의 주는 지혜와 지식은 금방 변하고, 상하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얻게 되는 것이지요.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 마음이 더욱 겸손해지고 하나님을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하게 됩니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지혜와 지식을 깨달은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와서 고개를 떨구고 예배하게 됩니다.
아무리 작고 하찮은 지식이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으면 복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풍성한 지혜와 지식이 있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10:4).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심판과 구원의 갈림길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된 지혜와 축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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