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6일차)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5년 9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6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88회 작성일 25-09-18 14:51

본문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96일차 말씀은 마가복음 1-5장입니다. 

사복음서는 하나의 예수 사건(성육신, 생애와 수난과 부활 등)을 다른 관점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마태복음이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마1:1) 를 조명하였다면, 마가복음은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그리스도를 말씀합니다 (막10:45).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1:1)을 선언하면서 전체 분량의 약 40%를 십자가 수난에 할애합니다(1:1-13, 종의 준비; 1:14-8:30, 종의 사역; 8:31-15:47, 종의 수난; 16:1-20, 종의 영광)

고난 받는 종 으로서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1:1-15)는 시련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는 참된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주며 바른 신앙고백 위에 견고히 서게 합니다(8:27-38). 

마가복음은 행동의 복음(The gospel of action)입니다. 

구약 예언의 성취에 관심이 많은 유대인들(‘마태복음‘)이나, 철학이나 인생의 문제에 관심이 많은 헬라인들(‘누가복음‘)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에 큰 의미를 두었던 로마인들을 성향을 고려하여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이 긴박하게 펼쳐 가시는 사역들 (works)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지’ 말씀하는 것입니다(1:22, 27-28, 34, 38, 44, 2:12, 17, 28; 3:11, 4:41; 5:7).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님은 ‘종’으로서 섬김과 고난을 통해 구속의 역사를 성취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1:1; 10:4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