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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9월 21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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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30회 작성일 25-09-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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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죽으셨는가? 1966년 4월호 ”타임(Time)지에 실린 실린 기가 막힌 질문입니다. 

사실 이 질문은 19세기의 무신론 절학자 프레드릭 니체가 던진 질문입니다. 

그가 주장했습니다. “만약 신이 정말로 계신다면 인간 스스로가 신이 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1966년 타임지에 실린 “신은 죽었는가?”라는 질문은 절대적인 진리와 신의 권위를 인정하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사실상 철저한 인간 중심의 사상으로 모든 것을 전환시키는 포스트 모더니즘이 본격화되는 시점이었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분별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합니까? 

기준이 사라집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형상은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과 삶의 기준이 되고 중심이 되지 않으시면 모든 것이 상대적 입니다. 

막대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긴 막대기 입니까? 짧은 막대기입니까?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고 하지요? 

막대기의 길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없으면 모든 것이 보는 사람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신에 대한 생각을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와 체험으로 평가합니다. 

심지어 일부 기독교인들 조차도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의 진리를 절대적인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주장하는 것이지요? 

왜 기독교에만 구원이 있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입니까? 

편협하고 배타적인 신앙이 아닌가요? 

철저한 자기 중심적 신앙이 인기를 얻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성경적 삶”에 대한 주제가 어느새 니체의 무신론적 사상에 오염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15:1) 

씀의 진리로 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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