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9.2025
2025년 3월 30일 목회칼럼입니다.
“영원히 존재하는 문명과 권력은 없다.”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교훈입니다. 이집트는 앗수르에 의해 멸망했고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 유린당했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지혜는 로마의 권력으로 이어졌고 로마의 위용은 야만인들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로마 제국은 유럽의 여러 국가로 분할되었고 이들은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할 때 까지 그 힘을 키웠습니다. 고대 제국들이 남긴 것은 결국 폐허뿐입니다. 이집트의 영광은 모래로 덮였고 앗수르가 남긴 잔재는 대영 박물관에 소장된 거대한 날개가 달린 문짝이 전부입니다. 고대 로마는 오래된 동전들, 깨어진 조각상, 무너진 건물 더미로 전락해 버렸습니다.아즈텍 문명, 잉카 문명, 마야 문명의 잔재가 고고학자들에 의해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운명이 인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최소한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결코 먼 미래가 아닙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것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보면,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딤전 1:17)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생은 시작의 순간이 있다고 자각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늦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시는 가장 중요한 속성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주권도 영원합니다. 영원한 진리와 사랑이 예수 안에 있습니다. 유일하고 완전한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히13:8). 할렐루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