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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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9회 작성일 25-04-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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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0일차 4월 3일(목) 말씀은 열왕기하 13-16장입니다.
하나님은 남유다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당장 멸하시지 않고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선지자를 보내어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물론 일정 기간을 인내하시면서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인 불순종과 우상 숭배를 멈추지 않았을 때에는 언약적 신실함에 따라 말씀대로 징계와 심판을 행하십니다.
앗수르에 의한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바벨론에 의한 남유다의 패망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시는 구원의 날에 어떠한 마음과 삶으로 믿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역사의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심판을 연기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내에는 끝이 있고 은혜의 날은 곧 심판의 날로 연결됩니다.
바울은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고후 6:2)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가 지나가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언약에 따라 신실하게 집행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은혜 안에서 지체되기 때문에, 악인들은 심판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구약의 패역한 선지자들은 ‘심판은 없다‘ ‘평안하다’ ‘예루살렘은 안전할 것’이라고 외쳤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어김없이 정하신 때에 이루어졌습니다.
남유다 왕들의 부족하고 미약한 믿음에도 크신 사랑과 긍휼로 응답하신 선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남은 자를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남은 자들의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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