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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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3회 작성일 25-04-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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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72일차 4월 5일(토) 말씀은 열왕기하 21-25장입니다.
열왕기서의 중심에는 다윗의 나라에 대한 영원한 언약 성취의 역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은혜롭고 자비롭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께서 그 사랑하시는 백성을 포로로 보내실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참혹한 역사 속에도 회복의 소망과 성취의 희망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유배기의 시작을 알리면서 열왕기의 맨 마지막 부분은 여호야긴이 포로로 잡혀간 중에 바벨론 왕의 식탁에 함께 앉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것은 다윗 왕가의 미래를 조명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바벨론 유배기에 기록된 열왕기서는 열왕의 실패의 역사를 통해서 완전한 왕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남은 자를 통한 선민 보존의 역사를 바라보게 합니다.
비록 구약의 이스라엘 왕국은 멸망하였지만 그 선민은 완전히 멸절 되지 않았고 다윗 언약을 통한 선민의 역사는 오늘날 영적인 이스라엘인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성취되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거룩한 남은 자의 무리(‘성도’)입니다.
구약 시대에도 열왕기서를 통해 희미하게 나마 보여주신 남은 자들을 살피십시오.
북이스라엘이 극도로 타락하여 소망의 빛을 찾아보기 힘들 때 약 300여명에 달하는 선지 생도를 남기셨고 심지어 엘리사를 지극 정성으로 대접한 수넴 여인과 같은 이방인까지 남은 자에 포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소수의 남은 자를 통하여 거룩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거룩한 무리 칠천명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마지막 시대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는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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