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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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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5.2025 (2025년 3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2일차 3월 25일(화) 말씀은 열왕기상 5-7장을 읽겠습니다. 다윗이 그토록 소원했던 성전이 그의 아들 솔로몬에 의해 건축됩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성품과 존재를 나타냅니다. 출애굽 시대부터 다윗의 때까지는 성막이라는 이동식 성소가 하나님의 거처였습니다. 솔로몬의 때부터 백성들은 영구적인 안식의 처소인 성전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며 봉헌하게 되었습니다. 전쟁과 불안의 시대인 다윗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평화와 안정의 시대인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중심에 위치하여 이스라엘의 정치적 종교적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이라는 건물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때 약속하신 복이 임한다는 조건적인 언약의 원리(‘신명기의 신학‘)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지은 불완전한 성전은 영원하고 완전한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 신약 교회와 천국의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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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4.2025 (2025년 3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주차 말씀은 열왕기상 입니다. 오늘은 제61일차 3월 24일(월) 말씀은 열왕기상 1-4장을 읽겠습니다. 열왕기서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멸망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기원전(B.C.) 561-537년 사이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상황은 한가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왜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이 나라를 잃고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정복을 당하고 그 성전마저 파괴된 상황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약화시켰고 선민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회의를 품게 만들었던 것이지요. 열왕기서가 제시하는 몰락의 원인은 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 자신의 영적 타락과 범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열왕기의 메시지의 흐름처럼 솔로몬의 시대에 정점을 찍은 이스라엘의 부흥은 우상 숭배와 이방 풍속을 따르는 백성들의 영적 타락으로 점점 쇠퇴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신실하게 이루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은 자기 마음대로 그들의 눈에 보기 좋은 대로 방종하고 방탕한 삶을 추구했던 것이지요. 아무런 희망이 없는 암울한 상황일지라도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면 더욱 큰 은혜로 인도하신다는 선지자적 관점이 열왕기서의 핵심 교훈입니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열왕기상 8:56)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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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2.2025 2025년 3월 23일 목회칼럼입니다.
    매우 성미가 급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도시에서만 생활하다가 시골에 내려가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밭에다 밀을 심었습니다. 워낙 성미가 급한 사람인지라 매일 밭에 나가 밀이 자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싹이 나오는 것도 더디지만 새순이 자라는 것은 정말 지루할 만큼 더디다고 느꼈습니다. 성미대로라면 하룻밤 새 부쩍 자라서 열매를 맺어 주면 좋겠는데 자라는 속도가 얼마나 더딘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그는 온갖 정성을 다하여 물도 자주 길어다 부어 주고 비료도 풍성히 주었습니다. 그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성장 속도는 너무도 미비했습니다.초조한 농부는 기다리다 못해 밭에 나가서 순을 조금씩 잡아 당겨서 키를 키웁니다. 그러고 나니 확실히 밀은 전보다 훨씬 더 많이 자란 것처럼 보였습니다. 농부는 만족하여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튿날 다시 밭으로 나간 농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밀들이 모두 하얗게 말라서 죽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서야 성질 급한 농부는 씨를 심고 물을 주는 사역의 가장 중요한 원칙을 하나 깨닫습니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고전 3:7). 이 땅에서 자라나는 생명은 그 근원인 땅에 뿌리를 박고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성도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신앙의 근거를 두고 살아야 영생의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골 2:6-7). 영원한 구원의 근원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성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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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2.2025 (2025년 3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6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60일차 3월 22일(토) 말씀은 사무엘하 21-24장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영적 중심지로 예루살렘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행정 기관을 세워 나갑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사 개편을 통해 실수가 드러 나는데 요압이 군사령관이 되어 모든 지휘권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을 치르는 왕을 원했던 애초의 동기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 후 다윗의 관료 체제는 통제 불가능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하나님의 통치로 백성을 섬기는 큰 목적이 사라지고 왕정 체제 자체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 되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왕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파악하기 위해 인구 조사까지 감행하는 죄악을 범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이스라엘에게 내려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의 실수와 범죄조차도 더욱 큰 계획을 위해 사용하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죄로 인해 생긴 전염병을 거두어 주시기 위해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올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그 타작마당을 장래 예루살렘에 지을 성전 건축의 장소로 지목하십니다. 갈보리 언덕 가까이 있는 미래의 성전터에서 올려진 제사는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는 회복의 방편이 되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훗날 그 회복의 자리에서 완성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총을 바라보게 합니다. 모든 사역의 동기와 목적과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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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1.2025 (2025년 3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9일차 3월 21일(금) 말씀은 사무엘하 17-20장입니다. 다윗은 뛰어난 군사 전략가요 유능한 정치인이며 국가를 잘 통치한 탁월한 행정가 였습니다. 감성이 풍부한 시인이며 음악가로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고 타인을 위해 자비를 베풀고 죄를 지적 받으면 즉시 회개하는 영성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그의 아들에게 물려준 기성 세대 사역의 모형이었고, 예배와 제사 같은 영적인 문제에도 깊은 식견을 발휘했습니다. 다윗은 좋은 사람이며 훌륭한 성경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만 고수하면 말씀을 낙관적으로만 읽는 해석의 오류에 빠집니다. 중요한 것은 사무엘서의 저자가 다윗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만을 추구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무엘하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다윗에 대해서는 무려 열네장을 할애하면서 하나님의 축복 아래 있는 다윗에 대해서는 고작 열장을 할애한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무엘하 15-20장에 걸친 이야기는 다윗을 향하신 하나님의 징벌의 역사이면서도 구원의 역사입니다. 위대한 신앙 인물인 다윗조차도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죄인에 불과했습니다. 다윗의 훌륭한 면과 부족한 면을 통해 우리는 참되신 왕이며 완전한 구원자인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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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21.2025 (2025년 3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8일차 3월 20일(목) 말씀은 사무엘하 13-16장입니다. 다윗의 범죄에 대한 징계조차도 사랑과 자비가 가득한 아버지의 체벌이셨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과의 언약(삼하7장) 밖에 있었으므로 죄에서 회복될 수 없었습니다. 그와 달리 다윗의 집은 하나님의 ‘헤세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적 신실함을 약속 받았습니다. 다윗의 집을 통해 세워지는 나라는 다윗이나 후손의 행위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에 기초하여 영원토록 견고합니다. 다윗의 왕위도 영원히 견고하여 그의 후손이 영원히 통치하게 됩니다. 다윗의 집에 내려진 징벌 가운데 탄생한 이스라엘의 희망을 확인하십시오. “다윗이 그의 아내 밧세바를 위로하고 그에게 들어가 그와 동침하였더니 그가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사랑하사 선지자 나단을 보내 그의 이름을 여디디야라 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셨기 때문이더라”(삼하12:24-25)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이 “헤세드”입니다. 이 언약이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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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9.2025 (2025년 3월 1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7일차 3월 19일(수) 말씀은 사무엘하 9-12장입니다. 사무엘하 9-12장은 다윗의 공적을 치하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승리보다는 다윗의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점점 그의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사라져 가는 불길한 조짐을 보입니다.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전쟁 수행의 책임을 부하 장수에게 미루고 궁궐에 남았다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 여인을 범하고 심지어 그녀의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어 죽게 만듭니다. 교만과 게으름은 죄악의 뿌리입니다. 아무리 작은 죄라도 반복해서 지으면 더욱 큰 죄를 범하고도 죄책감이 사라집니다. 교만하고 부패한 권력은 그 영향력의 크기 만큼 더욱 담대하게 죄를 짓습니다. 부하 장수를 전쟁터에 보내 죽이고도 그의 아내를 궁으로 불러 첩으로 삼는 극악무도함에 말문이 막힙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다윗입니다. 다윗이 보인 긍정적인 신앙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그의 악함과 죄성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불완전한 다윗 때문에 의롭고 참되신 왕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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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9.2025 (2025년 3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6일차 3월 18일(화) 말씀은 사무엘하 5-8장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을 통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이 성취됩니다. 다윗이 왕의 직분을 행사하는 과정(시작과 끝)을 살펴 보십시오. (1)다윗은 예루살렘을 성전 짓는 장소로 확보합니다(삼하 5-10장, 24장). (2)다윗은 그 땅에 안식을 가져다 줍니다(삼하 5장, 7장). (3)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 옵니다(삼하 6장). (4)사울의 왕조가 끝이 납니다(삼하 6장). (5)하나님이 다윗의 왕조를 안전케 하십니다(삼하 7장). (6)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합니다 (삼하7:1, 왕상 6장). 이 순서가 암시하는 메시지는 다윗이 통일 왕국을 건설하고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의 통치 체제를 견고히 하는 예루살렘의 건설 사역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통치의 중심입니다. 비록 다윗이 성전을 짓지는 않았지만 다윗으로 대표되는 전쟁의 시대 이 후 화평의 시대의 왕인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삼하 7장, 대상 22장, 왕상 5-6장). 오늘도 여러분의 삶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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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6.2025 (2025년 3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5일차 3월 17일(월) 말씀은 사무엘하 1-4장입니다.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0주차 말씀은 사무엘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초대 왕으로 출발한 사울이 실패하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로운 왕으로 세우십니다. 그는 골리앗과의 대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오랜 과정을 거친 후 하나님의 때가 되자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겠다는 언약을 맺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열망하는 이상적인 왕으로서 백성의 기대에 부응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전전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역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왕이 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여러 실수와 범죄를 통해 연약한 죄인임이 드러나고 맙니다. 결국 다윗 왕도 또 다른 왕, 보다 나은 왕, 완벽한 왕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사무엘하의 핵심메시지는 “이스라엘의 왕은 어떠해야 하는가” 입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사무엘하 7:16)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부족한 인생들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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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5.2025 2025년 3월 16일 목회칼럼입니다.
    프랑스를 여행 중이던 사람이 파리 시내의 상점에서 낡은 목걸이를 샀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귀국하는 길의 공항 세관에서 그 목걸이에다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상히 여겨 목걸이를 들고 보석상에 가서 감정을 부탁합니다. 보석상 주인은 목걸이를 자기가 2만 5천 불에 사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목걸이를 더욱 권위 있는 감정사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현미경으로 잘 조사해본 그 감정사는 3만 5천 불에 사겠다고 말합니다. “그 목걸이가 왜 그렇게 값이 나가는 것입니까? 질문하니까 감정사가 그를 현미경 앞으로 인도해 보여 줍니다. "자,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그의 눈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보였습니다.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으로부터…” 그것은 나폴레옹 황제가 그의 애인 조세핀에게 선물한 목걸이였습니다.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준 목걸이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개인적인 관계가 이름으로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값이 나갔던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을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말씀했습니다. 성도가 왜 존귀한 분들입니까?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는 온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관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인침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삶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값비싼 인생입니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은 결국은 썩어 없어질 육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끊어지지 않는 영혼의 닻이요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늘 담대한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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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5.2025 (2025년 3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4일차 3월 15일(토) 말씀은 사무엘상 26-31장입니다.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최고의 방법은 매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실패의 역사를 회고하며 기록한 역대기서에 따르면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대상 10:13-14)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칠 때 가장 진실한 마음과 삶이 올려집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탄하며 자신의 미약함을 겸손히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됩니다. 사울은 외적 조건이 완벽에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그의 마음은 늘 하나님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표류하기 시작하고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됩니다. 다윗은 보잘것 없는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목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위대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말씀과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참된 승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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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4.2025 (2025년 3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2일차 3월 13일(목) 말씀은 사무엘상 16-20장입니다.언약궤를 신비한 마술상자로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신앙이 왕정체제를 통해 평안과 부흥을 추구하려는 외적인 행위로 발전합니다. 구원과 평안은 지상의 왕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사울의 실패는 백성들의 불순한 의도가 낭패와 실망으로 맺어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원하면 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500여년이 넘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선한 왕, 악한 왕, 강한 왕, 약한 왕 등 각양각색의 왕들을 경험하면서, 이 땅의 그 어떤 왕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사기만 제대로 읽어도 (그 시대의 교훈을 바르게 새겼어도)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 후 구약 성경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신앙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요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참 평안을 주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완전한 선지자이시며 완벽한 중보의 제사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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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2일차)
    언약궤를 신비한 마술상자로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신앙이 왕정체제를 통해 평안과 부흥을 추구하려는 외적인 행위로 발전합니다. 구원과 평안은 지상의 왕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사울의 실패는 백성들의 불순한 의도가 낭패와 실망으로 맺어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원하면 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500여년이 넘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선한 왕, 악한 왕, 강한 왕, 약한 왕 등 각양각색의 왕들을 경험하면서, 이 땅의 그 어떤 왕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사기만 제대로 읽어도 (그 시대의 교훈을 바르게 새겼어도)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 후 구약 성경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신앙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요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참 평안을 주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완전한 선지자이시며 완벽한 중보의 제사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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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1일차 3월 12일(수) 말씀은 사무엘상 11-15장입니다. 신앙은 언제나 현재형이어야 합니다. 지나간 과거를 훈장으로 삼아 자긍하는 마음에 빠지면 오늘의 삶에 대해 방종하게 되고, 미래의 성취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안일한 마음을 품으면 오늘의 삶에 게으르게 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한 이 후 이스라엘은 방종함이나 게으름이 아닌 교만함으로 나아갑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이제는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 결과 적들에 둘러싸여서도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선지자나 제사장 역할 뿐만 아니라 사사 역할 까지 수행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참된 예배와 백성을 위한 공의로운 통치를 실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달라고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께 요구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전심으로 전적으로 전부를 의지하며 신뢰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시험하거나 자기 중심적인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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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0일차 3월 11일(화) 말씀은 사무엘상 6-10장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자 이스라엘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타납니다. 전쟁의 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와 신앙을 회복하지 못하고 또 자기 중심적인 판단과 인간 중심적인 편법으로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들의 해결책은 영적이고 내적인 변화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외적인 요소를 신봉하는 인간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광야 시대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언약궤에 마술적인 힘이 있어서 블레셋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언약궤의 능력에 매달린 결과는 더욱 큰 패배였습니다. 결국 언약궤까지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합니다. 비보를 들은 엘리 제사장의 끔찍한 죽음을 통해서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고 바른 신앙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산통 가운데 죽으면서 낳은 아들 ‘이가봇'이란 이름의 뜻은 “영광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는 탄식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를 잃으면 다 잃습니다. 세상의 원리가 그럴듯해 보여도 그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세상을 통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이기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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