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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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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0.2025 (2025년 3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9일차)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9주차 말씀은 사무엘상 입니다.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사사기의 암울한 흐름이 이어지는 최악의 시절입니다. 거룩과 예배를 잃어 버린 타락한 제사장인, 옐리의 모습은 참된 진리를 잃어 버린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사사기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영적 어두움 속에서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망각하고 오히려 자신들을 위한 왕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사무엘상에서 강조되는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참된 왕이 아니라 백성이 원하는 왕을 그들의 기준에 따라 세우고자 했던 교만과 위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불신앙과 불순종에 빠진 이스라엘에게 최악의 지도자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사기서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묵상했었지요? 이스라엘의 1대 왕 이었던 사울은 백성들의 교만과 위선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들은 불순종했고 타락했고 경솔했습니다. 부정적인 메시지의 흐름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엘리 제사장과 대조되는 사무엘의 탄생과 성장과 사역이 사무엘상의 시작입니다. 다윗 왕을 통해 이어지는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통일 이스라엘을 통해 성취 되는 것이지요? 성경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늘 만나는 부정적인 모습과 타락한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긍정과 희망과 진리의 길을 발견하시는 복된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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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8.2025 2025년 3월 9일 목회칼럼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영적인 안식을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라고 믿었습니다. 금욕주의자들은 그 어떤 욕망도 느낄 수 없는 무감동의 상태를 안식이라 했고, 쾌락주의주들은 마음과 몸이 모두 평안과 행복에 도달한 상태가 진정한 안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톤이란 철학자는 정의로운 사회를 제안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법칙을 강조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다양한 철학과 윤리학과 종교를 통해서 지상에서 누리는 온전한 안식을 추구해 온 것입니다. 문제는 피조물인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유토피아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원하는 천국을 이루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인생도 온전한 평화와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과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는 조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이 하나님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복종하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1절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힘쓴다는 것”은 성심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인간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신실한 믿음을 가진 분들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안식에 이를 때까지 죄의 유혹을 이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그 나라에 차고 넘치게 넉넉히 들어가는 지혜롭고 축복받은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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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8일차 3월 8일(토) 말씀은 룻기서입니다. 룻기서는 룻과 보아스가 만나는 장면에 집중합니다. 이 만남은 메시아의 탄생을 준비한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치밀한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온 때는 마침 보리 추수기입니다(룻1:22), 게다가 마침 룻이 이삭을 줍던 곳이 보아스의 밭이었고, 바로 그 시각에 보아스가 밭을 방문하여 룻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는 이것이 우연한 사건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건은 우연히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일어난다고 증거합니다. 룻과 보아스의 만남은 백성의 구원을 위해 세밀한 것까지 섭리하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줍니다. 특히 룻기 3장은 ‘기업 무를 자’라는 독특한 이스라엘의 전통에 대해 전합니다. 기업 무르는 관습은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형제나 가까운 사람이 대신 해결해 주는 율법의 의무를 말합니다. 나오미가 룻으로 하여금 보아스에게 가게 한 것도 보아스가 엘리멜렉의 친족이었으므로 기업 무를 자의 의무를 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택한 백성을 위해 기업 무를 자로 오신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 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삶을 통해 여전히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삶에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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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7일차 3월 7일(금) 말씀은 사사기 17-21장입니다. 사사기 미지막에 이르러  한 후렴구를 발견합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혼란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은 왕이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사사가 나타났다가 그가 죽고 나면 다시 문제가 재현됩니다. 단순히 제도를 바꾸고 사람을 바꾼다고 문제에서 벗어나겠습니까? 왕과 제도가 바뀌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왕정과 제도에 걸맞는 바른 신앙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영원한 안식과 평안한 삶을 안겨 줄 진정한 왕이 필요했습니다. 그 왕이 누구일까요? 장사한지 사흘만에 무덤에서 살아나셔서 백성에게 온전하고 최종적인 안식을 주시는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사사기에 이어 펼쳐지는 룻기서가 이 놀라운 회복의 은총의 역사를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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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6일차 3월 6일(목) 말씀은 사사기 13-16장입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자 그의 힘을 회복해 주십니다. 삼손은 그 힘을 백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원수를 갚는데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인들을 삼손의 손에 넘기셨고 삼손은 다곤 신전을 무너뜨리고 죽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삼손을 미화하거나 본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사사기에 등장하는 마지막 사사로서 구원자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를 모두 무너뜨린 인물입니다. 삼손은 거룩함을 위해 택함을 받고도 타락의 길을 택하였고 죄성의 부산물로 전쟁에 승리를 거두면서 구원자 노릇을 했던 제멋에 도취한 난봉꾼으로 살았습니다. 삼손의 죽음에는 구원의 요소가 없습니다.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 안식이 오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은 삼손과는 다른 구원자, 삼손보다 더 나은 진정한 구원자가 오셔야함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이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모습과 하나님께서 심판과 은혜 속에서 인내하시는 모습이 가장 뚜렷하게 제시된 말씀이 사사기입니다. 여섯 사사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여섯 주기의 사사기는 역창조의 스토리입니다. 전혀 안식이 없는 메마른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이 나타납니다. 온전한 안식과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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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5.2025 (2025년 3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5일차 3월 5일(수) 말씀은 사사기 9-12장입니다. 입다 시대의 이스라엘이 얼마나 종교적으로 타락했는지 간파하십시오. 입다는 공적으로는 하나님께 판단을 맡긴다고 하고는 뒤에서는 판결이 자기 뜻대로 내려지도록 숨은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되는 듯했지만 그의 서원이 그를 괴롭힙니다. 돌아오는 그를 맞이한 사람은 그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애통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의 애곡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삿11:35). 입다의 딸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딸은 아버지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신 것 처럼 아버지도 그 맹세를 지키라고 요청합니다. 창세기 22장의 이삭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입다의 손을 멈추시는 하늘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죄 때문에 무고한 자녀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실함이 바닷가의 모래보다 많은 자손을 보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입다의 신실함은 가문이 완전히 멸망 당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진 것 같은 나무 밑 둥 그루터기에서도 새싹이 피어납니다. 악화일로와 같은 사사기의 암담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소망이시며 영원한 구원의 약속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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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3.2025 (2025년 3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4일차 3월 4일(화) 말씀은 사사기 5-8장입니다. 네번째 사사는 기드온입니다. 이스라엘이 또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그들을 미디안과 아말렉의 손에 넘기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즉시 심판하지 않고 구원자 기드온을 일으키십니다. 기드온은 긍정적으로 보이는 사건들을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부적절하게 반응합니다.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머뭇거리며 증거와 표적을 두번이나 요구합니다. 믿음의 사람 답지 못한 사사의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드온을 버리고 더 적합한 인물을 세우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드온을 부드럽게 격려하시며 그를 이스라엘의 용장으로 끝까지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질그릇을 사용하시고 택하신 자의 연약함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온전히 드러내십니다. 기드온 군대에 속한 삼만 이천명의 군사를 삼백명으로 줄이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승리가 기드온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진정한 사사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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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3.2025 (2025년 3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3일차 3월 3일(월) 말씀은 사사기 1-4장입니다. 사사기는 여호수아와는 다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호수아만 보면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가나안 족속을 몰아냈고 그 후 행복하게 살았더라”가 결론 입니다. 반면에 사사기는 약속의 땅에서 또 다시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인한 실패의 역사에 주목합니다. 사사기는 여호수아와 열왕기(역대기) 사이에 위치한 “어둠의 시대”애 대해서 말씀하지요? 두 시기의 이면에 자리한 진정한 구원이 없는 역사의 그림자를 반영합니다. 성경에서 이처럼 대조적인 그림이 이어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에 기록된 승리는 하나님께서 주권자 이시며 자기 백성에게 온전한 승리를 주시고 사방의 적들로부터 안식을 주는 분이심을 강조하지만, 죄와 패배를 다룬 사사기의 암울한 기록은 궁극적으로 이 세상이 승리의 장소가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사사기에 기록된 간헐적인 승리의 모습 조차도 죄와 약함으로 뒤 덮인 불완전한 승리입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25) 진정한 승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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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1.2025 2025년 3월 2일 목회칼럼입니다.
    한국의 저명한 구약학자인 하경택 교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가 맞고 있는 위기의 원인에는 칭의와 성화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는 칭의 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구원 받은 성도들이 마땅히 힘써야 하는 성화의 삶을 등한시 하게 된 것입니다.” 율법은 의롭다 여기심을 받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복음으로 보냅니다. 그리고 복음은 구원 받은 사람의 의무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기 위해 우리를 다시 율법으로 보냅니다. 율법은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이 여전히 범할 수 있는 죄를 깨닫게 하는 거울입니다. 그 죄를 실행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재갈로 역사하지요. 율법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안내하는 인생의 지도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2장 4절과 5절을 보면,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 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말씀했습니다. 히브리서는 교회 밖의 불신자들을 향해서 전파된 말씀이 아닙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여러 사람들을 향하여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미국의 시인인 “에드윈 마크햄”라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별이 총총히 뜬 밤 강가에 서서 꿈을 품는 인생은 누구나 위대하다. 하지만 인생의 싸움을 다 싸우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루었노라 선포하는 자는 더욱 위대하다.” 바람의 방향도 살피지 않고 언제나 똑같은 돛을 달고 있는 배는 목적한 항구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두렵고 떨림으로 받은 구원을 끝까지 이루어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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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1.2025 (2025년 3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2일차 3월 1일(토) 말씀은 여호수아 21-24장입니다. 여호수아의 후반부로 갈수록 긍정적인 이스라엘의 부정적인 면들이 드러납니다. 사사기서까지 이어지는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약속의 땅을 완전히 정복하는데 실패합니다. 가나안 시대 이스라엘은 광야 시대 이스라엘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에 성전을 건축하면서 잠시 회복되는 듯 하였지만,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하면서 안식도 잃고 무질서와 불화가 재현됩니다. 열왕기서까지가 이러한 메시지를 담은 하나의 책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살던 무조건적으로 주어지는 땅(‘안식‘)이 아니었습니다. 구약 성경은 영원한 안식을 주실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이 소망은 더욱 좋은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성취되었습니다(히4:8-11; 8:1-13; 13:14-17).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영광을 송축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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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1.2025 (2025년 2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1일차)
    (2025년 2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1일차 2월 28일(금) 말씀은 여호수아 17-20장입니다. 다섯 지파에 대한 분배 직후 여호수아는 땅 분배를 중단하고 이스라엘을 실로에 모이게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인 회막을 세우는 일을 실행한 것입니다. 갑작스런 조치가 취해진 이유는 가나안 정복 전쟁으로 지쳐 있던 백성을 위로하기 위함 인데, 특히 요셉 후손들의 불평으로 이스라엘 내부에 단합의 끈이 느슨해 지고 균열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약속의 땅의 통치 원리(공평과 정직)가 생활 원리(예배와 순종)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말씀과 예배를 통한 영적 각성과 공동체의 단합이 필요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마음을 결집 시키고 나머지 여섯 지파들에게 영토를 분배했습니다. 모든 일들을 주도적으로 이끈 여호수아는 자신에 대한 아무런 권리 주장도 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지파들이 영토를 부여 받은 뒤 마지막으로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작은 성읍 딤낫세를 분깃으로 받았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를 위해서 오늘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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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1.2025 (2025년 2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0일차)
    (2025년 2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0일차) 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0일차 2월 27일(목) 말씀은 여호수아 13-16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까지 포함하여 열 두 지파에게 분배하도록 하십니다. 미정복지에 대한 분배 명령은 하나님이 이루시는 완전한 정복의 보장이면서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신실하게 믿음의 사역을 완수할 것을 독려하시기 위함 입니다. 긴 광야 생활과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룬 이스라엘에게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삶에 머물러 믿음이 해이해지면 남아있는 사명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땅 분배는 이러한 목적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삶에서 아직도 믿음으로 정복하지 못한 부분은 어디인지 점검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도우시고 은혜와 진리로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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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Feb 26.2025 (2025년 2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9일차)
    (2025년 2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39일차 2월 26일(수) 말씀은 여호수아 9-12장입니다.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하나님의 이적을 통해 가나안 남부의 아모리 족속 다섯 왕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가나안 북부의 중심 세력인 하솔을 격멸 시킴으로 가나안 정복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전 지역을 완전히 장악한 것은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입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은 앞으로 이루어질 완전한 승리의 모형이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영적 승리의 보장입니다. 성경은 때때로 현재적 사건을 통해 미래적 사건을 예견하는 통시적 관점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역사의 한 지점에서 현재와 종말을 동시에 바라보는 것이지요.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이 비록 완전하지 못했을 지라도 종말에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이해하는 성경적 틀을 제공합니다. 오늘이라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펼쳐 주시는 밝은 미래를 소망하며 확신하는 신앙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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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Feb 25.2025 (2025년 2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8일차)
    (2025년 2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38일차 2월 25일(화) 말씀은 여호수아 5-8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간섭으로 요단을 건넌 이스라엘이 가나안 족속과 일전을 치릅니다. 여리고 성은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교통과 군사의 요충지이면서 난공불락의 요새였습니다. 전쟁 경험이 거의 없는 이스라엘이 결코 이길수 없는 상대였고 더군다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전투 방법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리고 성이 함락된 것은 하나님께서 친히 앞서 싸우시는 가나안 정복 전쟁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한다”입니다. 인간의 생각과 경험에 갇힌 사람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믿음으로 하나님의 방법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수1:1-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수6:27)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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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Feb 24.2025 (2025년 2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7일차)
    (2025년 2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37일차 2월 24일(월) 말씀은 여호수아 1-4장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여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입니다. 율법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라는 믿음과 담대함을 요구하시는 것이지요? 모세는 죽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말씀하신 약속의 땅이 가나안 정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 되었던 신분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로 출발시키는 광야 시대의 사명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지금껏 이스라엘에게 약속으로만 존재하던 가나안 땅을 직접 정복하고 언약을 성취하는 임무를 담당했던 것이지요. 구속사의 성취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의 모든 영적 권위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언약을 깨뜨리는 자에게는 재앙이 임한다는 것이 신명기서의 메시지였습니다. 여호수아서는 모세의 그 말씀을 다 지키 행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는 신앙’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가나안 정복의 열쇠입니다(수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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