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4일차) >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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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3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32일차 2월 13일(목) 말씀은 신명기 19-24장입니다. 

신명기 4-18장까지는 하나님과 백성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였고 신명기 19-25장은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백성들의 사회생활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를 들어 신명기 19장에서는 도피성 제도를 두어 억울하게 죽음 당하는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고 땅을 구분 짓는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고 재판정에서 위증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도피성 제도와 이웃의 경계표에 대한 규례는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인 공평과 정직을 실천적인 관점에서 적용한 좋은 사례입니다. 

도피성 제도는 실수로 살인을 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과실 치사로 죽음을 당한 자의 가족이나 친지들이 그를 죽이거나 상하게 하여 죄악이 공동체 내에 퍼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도적인 살인을 한 자에 대해서는 도피성에 도망갔다 할지라도 보호되지 않았습니다. 

신명기에 기록된 생활 율법과 제도들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 원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은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있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신명기 21-25장).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셨듯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마5:16;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