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9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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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39회 작성일 25-0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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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장래에 대한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러한 현실에서도 기쁨의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전쟁에 나가는 군사가 군장도 꾸리기 전에 이미 패배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경기에 임하기 전에 이미 전의를 상실한 선수는 결코 승리를 얻을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수많은 성도들이 로마제국의 칼날 아래 힘없이 순교의 피를 토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의 인생이 실패한 것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지요?
그들에게는 최후의 승리라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고 그를 위해 현재의 고난과 죽음을 기꺼이 감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께서 허락하신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은 결코 두려워하거나 절망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어린시절에 많이 보셨던 오뚝이를 떠올려 보십시오.
어떤 모양으로 던져도 넘어질 듯하면서 다시 일어납니다.
그 오뚝이 속에 무거운 납덩어리가 들어 있어서 중심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지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심지가 견고하고 신앙이 견실해야 합니다.
마음의 중심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느냐 따라 감당해야 하는 인생의 기울기가 달라집니다.
우리는 무엇을 마음의 중심에 품고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삶의 중심에는 승리와 자유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이끌어 주시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하고 견실하게 허락하신 사명과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붙들고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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