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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월 26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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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090회 작성일 25-0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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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 신학자 로버트 머레이 맥체인(Robert Murray M’Cheyne)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은 그리스도를 많이 닮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간다는 것은 성화가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부터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원죄를 지니게 되었지요? 

“죄책”과 “오염”이 들어온 것입니다.

“죄책”은 인류의 대표자인 아담이 지은 죄에 대한 인간의 책임입니다. 

“오염”은 인류의 타락 때문에 우리가 물려 받은 죄악된 본성입니다. 

죄책은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칭의”에 의해서 즉각적으로 해결이 됩니다. 

본성의 오염은 성화와 영화라는 구원의 서정을 통해서 해결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오늘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했다고 갑자기 완벽한 인격과 삶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면서 그리스도의 마음과 삶을 닮아가는 거룩한 성화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화는 아담의 원죄로 생겨난 죄악된 본성이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목적과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자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답이 강조합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시험과 역경을 이겨내고 의로움과 진리와 거룩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 갈수 있습니까? 

히브리서가 그 해답을 주십니다.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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