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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월 5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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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107회 작성일 25-01-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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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입니까?” 이런 얘기 많이 들어 보셨지요? 

모든 관계의 문제는 마음과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관계의 중심은 신뢰입니다. 

좋은 관계는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이 깊어지고 신뢰와 존경으로 마음이 나누어 지는 진정한 소통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오래된 관계라 할지라도 마음이 갈라져 있으면 좋은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마음은 표현해야 합니다. 

서로가 마음을 진실하게 표현하고 넓은 마음으로 포용할 때 비로소 생각과 감정과 뜻이 하나가 되는 열매 맺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면 하나님과 좋은 인격적인 교제를 누리고 있다고 말할 수 없겠지요. 

신앙의 위기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의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품을 때 능력 있는 신앙 생활이 이루어 집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무조건적으로 쏟아부어진 곳이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표현 되었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 8:32). 

 주님의 복음과 사랑으로 힘있게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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