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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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914회 작성일 24-1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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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감사를 Thanks-giving이라고 말합니다.
받은 호의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기독교 신앙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당연한 반응을 감사(Thanks-giving)이라고 통칭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진정한 감사가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눈에 보이는 제물과 형식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 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없는 예배는 형식적인 행위일 뿐입니다.
우리가 올리는 예물이 예배가 되는 지점은 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시인은 “감사”와 “제사”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역사를 되돌아 보며 우리의 입술로 그 은혜를 고백하며 찬양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의 삶 전체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감사의 제사입니다.
신앙 생활의 본질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삶을 다른 말로 “영적인 예배”라고 부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1문답에 보면,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감사의 제사가 되어야 하는 줄 믿습니다.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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