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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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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5 (2025년 8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6일차 말씀은 에스겔 37-40장입니다. 에스겔 38-39장은 이스라엘의 최후의 대적을 상징하는 ‘곡’과 전투를 치르는 환상입니다. 곡은 이스라엘 역사에 등장하는 수많은 대적들을 대변하는 존재로서 마곡의 왕으로 표현된 이방 연합군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곡에게 하나님의 백성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38장).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안식을 누리며 이방 민족을 의지하지 않고 있습니다(38:14). 악한 곡의 공격은 백성의 죄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곡과의 전쟁을 친히 승리로 이끄시고 불경건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심으로 택한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에스겔서의 초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임했던 죄에 대한 심판이, 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대적들에게 임합니다(38:23).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39:29). 요한계시록은 에스겔 38-39장 을 인용하여 종말에 있을 최후 전투와 영원한 승리에 대해 말씀합니다(계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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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9.2025 (2025년 8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5일차 말씀은 에스겔 33-36장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힌 백성들은 자신들의 처지와 형편을 비관하며 자포자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에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겔33:10) 이는 백성이 자신들의 죄를 정말로 회개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조상들의 죄 때문에 그들이 고통을 받고 쇠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의 죄와 허물에 대한 비판은 자신을 향한 연민과 하나님을 향한 불신과 불만을 촉발합니다. 당시 바벨론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실한 회개와 순종을 촉구하는 에스겔의 예언을 듣지 않은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을 통하여 분명히 선포하게 하십니다.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겔 33:11). 구원은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닫게 하시고 진실한 회개를 요구하십니다. 구원의 혜택은 영원하지만 구원의 역사는 현재형입니다. 과거에 의를 행하였어도 오늘 죄를 범하면 죄인이며, 과거에 죄를 범하였어도 오늘 의를 행하면 의인입니다(33:12-20). 다른 사람의 잘못을 핑계로 신앙 생활을 게을리하면 비겁한 자입니다. 과거의 영광에 취하여 오늘의 삶을 소홀히 하면 쇠퇴합니다. 영광이든 실패이든 과거는 흘러간 것이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오늘의 삶을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만나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희망입니다(겔33:11).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겔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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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5.2025 (2025년 8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4일차 말씀은 에스겔 29-32장입니다. 에스겔의 시대에 많은 약속을 주시고 말씀대로 이루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많은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요20:30-31). 구약의 선지서 말씀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상황을 통찰하며 미래에 있을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바로로 하여금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게 하였으나 이제는 그가 그 모든 무리와 더불어 할례를 받지 못한 자 곧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이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32:32). 시대를 호령한 정복자도 때가 되면 다 죽습니다.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서 자신의 마음에 영의 할례를 받지 못한 것을 후회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예정하신 심판의 날은 단 1초도 연기되지 않고 반드시 찾아옵니다. 어지러운 세상을 바라보면서 우리에게 정말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순위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사11:9).  [이 게시물은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님에 의해 2025-08-05 14:48:52 목회칼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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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5.2025 (2025년 8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3일차 말씀은 에스겔 25-28장입니다. 에스겔서는 심판과 구원에 대한 예언이 반복됩니다. 전반부(1-32장)가 징계와 심판 예언의 반복이라면 후반부(33-48장)는 회복과 구원 예언의 반복입니다. 심판과 구원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권능으로 반드시 성취된다는 진리를 선포합니다(‘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바벨론의 이스라엘 백성은 에스겔이 선포하는 말씀을 믿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예언은 역사 속에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에스겔의 시대에 많은 약속을 주시고 말씀대로 이루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많은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요20:30-31).  그 약속들은 이미 성취된 것과 성취되고 있는 것과 앞으로 성취될 것이 있습니다 (계1:1). 구약의 선지서 말씀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의 상황을 통찰하며 미래에 있을 종말의 때를 준비하며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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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2.2025 2025년 8월 3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부모가 없는 고아와 같고 돌봄을 받지 못한 환자와 같습니다. 과거의 실패와 아픔의 기억이 새로운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지 못하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끊어 버리셔야 합니다.하나님에 대한 잘못한 믿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실망 때문에 인생의 마음에 불안과 불신이 들어옵니다. 그럴 때는 과거에 대한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인생의 불안과 의심을 사라지게 만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 때문이지요. 바울이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말씀했습니다.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를 원하노라.” 심한 고난 중에 있다 보면 누구든지 의심하게 됩니다. ‘내 길을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는가?’ ‘내가 올리는 송사를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는가?’ 눈에 맞지 않는 렌즈를 끼면 온 세상이 온통 비틀어져 보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잊어버리면 신앙의 착시현상이 일어나서 큰 절망과 고독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삶과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사랑으로 섬긴 모든 것을 하나도 빼지 않고 전부 기억하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잊지 아니하신다.” 예수님을 만난 그리스도인의 고백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전인적인 영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나의 노력과 나의 성취입니까? 아닙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주님의 의로움과 완전함이 나를 살린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아시고 기억해 주셨기에 이 놀라운 은혜와 평강을 누리고 있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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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2.2025 (2025년 8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2일차 말씀은 에스겔 21-24장입니다. 에스겔이 바벨론의 그발 강 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환상을 보았을 때 타락한 창기와 같은 백성들과 함께하시고 친히 통치하시는 주권자를 보았습니다(1:1-28). 하나님은 고대 근동의 작은 나라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온 우주의 왕이십니다(1:28). 에스겔이 말씀하는 심판과 회복의 서정에는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담겨있 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루어질지라”(24:14). 공의와 사랑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역사를 보고 계십니까? 에스겔은 하나님이 비록 패역한 백성을 징계하시지만 결국에는 그들을 회복시키고 구원하신다는 새로운 출애굽의 역사를 소망합니다(20:40-44). 24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에스겔서의 전환점과 중추가 되는 말씀입니다. 24장 전까지는 회복의 소망보다는 심판에 대한 말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4장 이후부터는 주로 소망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죄에 대한 회개와 말씀에 대한 순종의 영성을 추구하라고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신실하게 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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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7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ug 01.2025 (2025년 8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1일차 말씀은 에스겔 17-20장입니다. 에스겔 15-18장은 세 개의 비유(포도나무 비유, 결혼 비유, 독수리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한 멸망을 선포합니다. 독수리 비유(17:1-10)는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17:11-21)하고 그 뒤에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17:22-24) 된다는 예언입니다. 남유다 왕국 말기의 백성들은 매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임한 위기와 고통이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조상의 죄로 말미암았다고 핑계를 대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은 에스겔 18장에서 ‘아버지의 죄악와 아들의 의’에 대한 말씀으로 그들의 이중성을 지적하십니다.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18:2-3). 에스겔 14장에서도 강조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의인 세사람이 있어도 오직 그 의인들만 구원을 받습니다. 아버지가 죄인이어도 아들이 회개하고 의를 행하면 구원을 받고, 아버지가 의인이어도 아들이 악을 행하고 회개치 않으면 심판을 받습니다(18:4-9). 구원은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아내가 아무리 신앙이 좋아도 믿음이 없는 남편을 구원할 수 없고 자녀가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하나님을 부정하는 부모를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눅17:34-35).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의 최선은 본인 스스로가 죄를 뉘우쳐 회개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권면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20:40-44).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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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31.2025 (2025년 7월 3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6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60일차 말씀은 에스겔 13-16장입니다. 에스겔 13장은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의 실상을 폭로하고 신랄한 저주와 심판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았으면서도 말씀을 받았다고 거짓 예언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13:2-16; 렘23:16-32).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의도와 생각으로 거짓을 진리를 꾸미는 자들입니다(13:6).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사칭하여 인간적인 유익을 추구하고 예언을 스스로 지어내기 때문에 백성들을 멸망으로 인도합니다(13:7). 거짓은 진리를 싫어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과 같은 참된 선지자들을 대적하였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엄중한 뜻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들었던 원수들입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선포하신 70년의 바벨론 포로 생활은 백성의 죄악에 대한 당연한 징계였으며 복역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정당한 심판과 회복의 서정을 무시하고 백성의 죄악 된 욕구에 영합하여 예루살렘의 번영과 평강을 약속했던 자(13:16)들에게 반드시 화가 임할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사람들이 자신의 죄악 된 양심을 정당화시켜주는 사사로운 선생들을 많이 두고 바른 교훈을 받지 않습니다(딤후 4:3). 마음은 진리를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영적인 ‘눈’이요 ‘귀’입니다. 의인의 마음을 거짓말로 근심하게 하는 타락한 시대의 악한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해야 합니다(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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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31.2025 (2025년 7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9일차 말씀은 에스겔 9-12장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목이 곧고 교만하여 패역한 백성이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2:3). 하나님을 배반한 자식들이며 하나님 나라에 반기를 든 반역자들입니다. 그들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2:4)들이었지만,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의 때(9-12장)를 견딘 후에는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겔11:19-20) 약속하십니다. 성도는 ‘성령의 인치심’ (엡1:13)으로 ‘마음의 할례’(신10:16; 롬2:29)를 받은 분들입니다. 마음의 할례는 영적이고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이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십니다(롬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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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31.2025 (2025년 7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8일차 말씀은 에스겔 5-8장입니다. 에스겔서의 가장 특징적인 말씀은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6:10)입니다. 무려 70 여번이나 본서 전체에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왜 심판하셨습니까? 백성들이 그토록 믿고 의지하고 매달렸던 우상 숭배를 그치고, 만물의 근원이시요 창조주이시며 영원토록 살아 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때에야” 그들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백성에게 내리시는 재앙과 심판의 날이 이르러서야 그토록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을 아는 바른 지식이 없는 것입니다(호4:6). 하나님은 매를 들고 때려서라도 무지하고 완고한 자녀들을 깨닫게 하십니다. 은혜와 평강의 날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혼신을 다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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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31.2025 (2025년 7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7일차 말씀은 에스겔 1-4장입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은 강하시다’는 뜻이지요? 에스겔서는 첫 구절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에스겔 선지자가 그발 강 가에서 사역하는 모습을 조명합니다. 약속의 땅에서 추방당한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거룩한 말씀이 임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1:1-3). 에스겔은 그 땅에서 하늘이 열리고 폭풍으로 임하시는 여호와를 보았던 것이지요? 이사야는 성전에 앉아 계신 여호와를 보았지만 에스겔은 바벨론 땅에 사로잡혀 있는 백성에게 임하시는 동적인 하나님을 경험합니다(1:4-5).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갇혀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살아서 역사하시고 어디에나 계신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고 계십니다. 바벨론 땅에서도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는 복 된 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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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6.2025 2025년 7월 27일 목회칼럼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시골에 가면 작은 강을 건널 때 쓰는 보트가 있었습니다. 그 보트에는 사공도 없고 노도 없습니다. 다만 강 양쪽으로 연결된 밧줄이 있을 뿐입니다. 몇 명의 사람이 배에 타고 밧줄을 당기면 배가 앞으로 나가면서 강을 건너갈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한 삶도 이와 같지요? 아무리 뛰어난 사공이 힘들게 노를 젓고 애를 써도 하나님과의 관계–영적인 밧줄을 붙들지 않으면 바른 방향으로 신앙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시편 4편 3절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선포했습니다. 시편 4편의 “경건한 자”는 시편 1편의 “복 있는 자”의 특징입니다. “경건한 자”는 히브리어로 “핫시드”입니다. “핫시드”는 “헷세드”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시편 4편이 말씀하는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의 언약적인 사랑인 헤세드의 축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진실하고 성실하게 지켜가는 분이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누리는 사람–경건한 사람입니다. 기독교의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합니다. 능력있는 기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내밀한 대화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나 교제가 없다면 아무 능력이 없는 무의미한 기도가 됩니다. 3절에서 어떻게 말씀했습니까?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다양한 기도의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만이 그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밧줄을 꼭 붙들고 매달려 있는 삶입니다. 이 땅에 있는 인생은 많은 것들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영원히 견고하고 안전한 줄입니까?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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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6.2025 (2025년 7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5일차 말씀은 예레미야애가 1-5장입니다. 예레미야의 애가는 혹독한 심판에 대한 백성의 비탄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라는 두 요소가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진 엄연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현실을 뛰어 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믿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3:55-66). 이 두 요소가 애가 전체에 반복되면서 슬픔과 회복이라는 현실의 긴장 상태를 표현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 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함께한 진정한 사역자였습니다. 그는 갖은 오해와 모욕을 당하면서도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고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 왕으로부터 호의를 누릴 수 있는데도 예루살렘에 남아 백성들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했습니다(렘40:6). 신앙의 진정성은 말씀의 약속에 대한 신실한 믿음과 현실에서의 실제적인 삶이 만나는 지점에서 표현됩니다.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애3:32-33). 하나님은 모든 말씀을 신실하게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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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9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5.2025 (2025년 7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4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51-52장입니다. 히브리서는 성경의 역사를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시기로 구분하면서 우리는 이제 새 언약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시작된 새 시대 를 살고 있는 것이지요? 히브리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 예수님을 통해 참 장막과 하늘에 속한 새 시온성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히 8:1-6).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 때문에 새 언약 시대를 사는 성도들은 완성될 마지막 날을 소망하며 살아 갈 수 있습니다. 구약 백성의 범죄 때문에 옛 언약이 완전히 깨졌음에도 하나님은 새 이스라엘을 언약의 수호자요 언약의 선포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언약(렘31:31-34)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의 복음을 백성의 마음에 기록하시고 마음의 할례로 그들의 내면을 완전히 바꾸십니다(신 30:6) 새 영을 그들에게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십니다(겔 36:26-27). 우리는 새 언약의 일꾼(고후 3:6)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 판에 쓴 편지”(고후 3:3)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새 언약 백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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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4.2025 (2025년 7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4일차)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재앙을 내리실 때 선민 이스라엘은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됩니다(50:4). 애굽에 심판이 임하고 그 곳의 우상들이 진멸당했을 때 이스라엘이 해방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처럼 바벨론 제국이 멸망 당할 때 선민의 본토 귀환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백성과 새 언약을 맺고 영원히 구원하신다고 말씀했습니다(렘31:31-34). 하나님께서 백성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과 연합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히8:8-12).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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