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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9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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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96회 작성일 25-09-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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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93일차 말씀은 마태복음 19-21장입니다. 

갈릴리 사역을 마치시고 예수께서 유대 지방으로 가십니다(4:23; 19:1). 

공생애 사역의 정점인 십자가 수난의 때가 다가옵니다(20:28). 

예루살렘에 입성(21장) 하기 전까지 약 6개월 동안의 사역(19-20장)을 통해 유대인과 제자들과 예수님 사이에 벌어지는 다양한 담화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혼 논쟁(19:3-12)과 부자 청년의 영생에 대한 질문(19:16-22)은 별개의 사안 같지만, 사실 당시의 유대인의 사고방식(율법적 사고)을 또렷하게 반영합니다. 

그들은 결혼제도와 이혼 규정을 주신 율법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자의적인 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삶에 반영하지 못하였습니다(19:9). 

부자 청년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자기 의로움에 빠져 있었지만 모든 재물을 팔아 나누어 주라는 말씀에 근심하여 돌아갑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할 때 이 모든 것이 더해집니다 (6:33; 19:26). 

예수님은 천국은 어린아이처럼 순전한 믿음을 가진 자의 것이며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를 낮추는 자들이 천국에서 큰 자라고 교훈하셨습니다(18:1

-5).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영적으로 미숙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 나아오는 아이들을 꾸짖고(19:13-15), 하나님의 나라에서 높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서로 시기하여 갈등합니다(20:20-27). 

유대인들의 핍박과 제자들의 무지함 속에서도 예수님은 흔들림 없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나아가십니다. 

주님을 따르면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19:27) 질문하는 베드로에게, 주님과 함께 다스리는 권세에 대한 약속(19:28-30)을 주시고, ‘포도원의 품꾼 비유‘(20:1-16)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과 논쟁하는 자들은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였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자기를 버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20:22). 

완악하고 무지한 인생들을 위해 예수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셨습니다(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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