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9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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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6회 작성일 25-09-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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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98일차 말씀은 마가복음 11-16장입니다.
예수님이 왜 죽으셨는가?
복음서는 공통적으로 예수께서 유대인의 공회와 빌라도 법정과 군중들에 의해 정죄를 당하셨지만(14:43 -15:15), 무죄한 분이셨음을 강조합니다.
자기 의로움이 가득한 인생들의 정죄는 비틀어진 마음으로 진리를 판단하려는 교만과 위선일 뿐입니다(15:2).
인간의 무지함과 완고함에도 불구하고 ‘고난 받는 하나님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은 신실한 마음과 삶으로 백성의 대속물로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10:45).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시고 자유를 주시는 ‘노예 속량’의 그림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가 죄의 종(요8:31-34; 롬8:5-8)이었고 율법의 정죄 아래 있는 죄의 노예(롬4:14-15; 7:7-13; 갈3:10-12)였습니다.
예수께서 죽음으로 우리 죄의 대가를 모두 치루셨고 마귀의 정죄를 무력화하셨습니다(롬3:24; 갈3:13; 4:4-7; 엡1:7).
예수의 죽음이 우리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시는 생명의 대가(‘대속물’)이 된 것입니다.
특히 마가가 보고하는 ‘성소의 휘장이 찢어져 둘이 된 사건’(15:38)은 하나님과 백성을 구별하던 구약 제사의 장벽이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완전히 허물어졌음을 의미합니다(히 9:6-10; 101-4).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는 거룩하신 분입니다.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드리는 ‘피의 대가’가 필요합니다(출32:11-14; 시78:38; 히9:22).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온전한 제사였습니다(히9:11-15; 10:5-18).
마가는 성소 휘장이 찢어진 사건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이 진리를 선포합니다(15:38).
예수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저주가 백성들로부터 돌이켜졌습니다.
하나님과 백성이 그리스도 안에서 화목한 관계를 이루게 되었습니다(롬3:25; 요일2:1-2; 4:10).
참으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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