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Sep 07.2024
2024년 9월 8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이십니다. 스스로 완전하시고 존귀하시기에 영광 받기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구원이나 심판이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격적인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를 범함으로 그 영광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을 철저하게 심판하시고 남은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완전히 회복된 충만한 주의 나라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열어 주십니다. 이사야서가 말씀하는 “심판과 구원”을 이해하는 바른 관점은 하나님의 영광의 회복입니다.“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사2:10-11) 하나님을 믿고 진실하게 예배하는 자에게 주의 영광이 임하면 말할 수 없는 위로와 축복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에게는 그 영광이 오히려 두려움과 심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이 이 땅의 모든 인생들에게 임합니다. 여러분은 그 심판과 구원의 갈림길을 만나셨습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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