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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8월 25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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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498회 작성일 24-08-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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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클리랜드 라는 심리학자는 인간이 가진 본능적인 욕구를 세가지로 분류했습니다. 

성취에 대한 욕구, 권력에 대한 욕구 그리고 친화에 대한 욕구입니다. 

인간이란 어떤 일에 대한 목표를 품을 때 행복해지고 그 목표를 이룰 때 행복해 지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때 큰 기쁨과 만족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고 그 욕망을 더욱 크게 키워 나감으로 행복을 추구합니다. 

이것을 소위 성취동기라고 합니다. 

세상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삶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의 성취동기를 자극해서 끊임 없이 도전하며 평생 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말년은 어떻습니까? 

인생을 돌아보며 ‘그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삶의 굴레였다’고 고백합니다. 

평생을 다해 일 군 삶의 터전이 하나님이 인정하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면 무슨 소용입니까? 

그냥 한 세월을 살아왔을 뿐이지요. 

모든 공적이 마지막 날에 불에 타고 공허한 재로 날아가는 것입니다(고전 3:12-15). 

자기자랑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며 또한 거짓된 행동입니다. 

자기자랑의 시작은 모든 성취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자랑은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있다’는 근본적인 진리를 파괴하는 교만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바울이 경계했던 그 과오를 범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품고 목표를 이루고 성과를 나누는 행복의 순간 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선포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것이 진정한 예배자의 삶이라고 말씀합니다(롬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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