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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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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4.2025 (2025년 7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3일차)
    남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말씀을 멸시하며 우상을 섬긴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애굽에 피신한 자들은 또 애굽의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범합니다. 백성이 불법을 행하고 있을 때도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죄악에서 돌이킬까 하여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 죄악을 지적하고 회개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았습니다(44:10). 하나님이 마침내 예루살렘을 벌하신 것처럼 애굽 땅으로 들어간 자들을 진멸하십니다(44:14). 예레미야가 그들에게 말씀합니다. “너희가...순종하지...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 났느니라”(렘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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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7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4.2025 (2025년 7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2일차)
    2년 간의 포위 상태 후 시드기야 왕 제11년(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함락되었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는 부모가 자기 자녀를 삶아 먹을 정도로 극심한 기근이 있었고 역병까지 겹쳐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임했습니다(애4:10). 성경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남유다의 신앙과 삶의 중심이었던 예루살렘의 패망은 매우 큰 충격이었습니다. 유다 왕가를 중심으로 모든 백성들이 예레미야의 예언에 대항하였던 이유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패망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건물 중심의 성전 신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여실히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 백성의 언약적 관계는 가시적인 상징물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과 신실한 삶을 통해 그 은혜와 복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도 끝까지 사명을 다한 예레미야에게 ‘참된 신앙’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구원할 것인즉 ...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더라”(렘39:18) ‘믿음’이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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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24.2025 (2025년 7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1일차)
    새 언약은 모세와 맺으신 시내산 언약의 성취입니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렘31:33)는 말씀은 시내산에서 율법에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한 조건적인 언약이었습니다. 모세의 신명기에서 말씀했던 ‘순종의 복’과 ‘불순종의 저주’라는 언약 관계가 새 언약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긍휼과 영원한 은혜의 약속으로 격상됩니다(렘33:16-18). 새 언약은 시내산 언약에서는 ‘조건적으로’ 누렸던 복을 ‘무조건적으로’ 받는 그 날을 바라보게 합니다.다윗 언약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다윗 가문에서 난 왕들을 완전히 버리셨다고 했습니다(렘22:30). 유다 왕가가 범한 죄악 때문에 백성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죽어야 하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다윗 언약을 새롭게 할 날이 올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렘33:14-15).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영원한 왕 메시아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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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9.2025 2025년 7월 20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예배는 하나님께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것입니다. 신뢰가 내적인 믿음이라면 의지와 순종은 외적으로 그 신뢰를 표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곤경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편하게 눕고 자고 깨어날 수 있습니까? 아프리카 초원에 가면 사자라는 동물이 있습니다. 사자가 왜 밀림의 왕일까요? 호랑이나 다른 맹수들은 잠을 잘 때 수풀에 몸을 숨깁니다. 그런데 유독 사자만큼은 초원 한가운데 누워서 잠을 잠다는 것이지요. 다른 맹수들이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무수한 들개 때들이 짖어대면서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평원 한가운데서 평안하게 누워서 잠을 자고 깨어날 수 있는 여유! 이것이 바로 다윗이 말하는 담대한 믿음입니다. 시인은 참으로 확신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5) ‘붙들다’란 말은 ‘넘어지다’의 반대말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돕고 구원하신다! 수많은 개 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때로는 넘어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반드시 나를 붙들어 주신다! 하나님이 나의 삶에 개입하시고 도와 주시고 구원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그 진리를 결단코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는 지켜 주십니다. 다윗은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3:6) 고백합니다. “천만인”은 당시 이스라엘 인구보다도 많은 숫자입니다. 실로 엄청난 군대지요? 그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다윗 한 사람을 공격해도 “두려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어 주시면 그 어떤 싸움에서도 승리합니다. 철저한 하나님 중신 신앙이 인생을 담대하게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의 원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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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5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0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26~30장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칠 십년의 복역을 마쳐야 고토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환심을 사려는 거짓 선지자들의 예언은 모두 빗나가고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 집니다. 성서에 기록된 역사는 고대 근동 시대에 있었던 지나간 역사가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적용되는 마지막 시대의 역사입니 다. “하나님 나라에는 중간지대가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 인생은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든지 아니면 주님을 부인하고 세상으로 떠나든지 선택해야 합니다. 시대를 타락시킨 악한 영을 분별하고 진리를 따르십시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소리를 듣느니라“(요18:37).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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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9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21~25장입니다. 예레미야의 심판 예언의 결론은 “타락한 선민 유다가 바벨론 포로로 70년의 복역을 마쳐야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확정되었습니다. 유다의 의무는 바벨론의 지배를 겸허히 받아 들이고 70년 동안 순전히 복종하는 것입니다. 성도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는 죽이고 멸하려는 것이 아니라 살리고 흥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음과 행위를 바르게 하시려는 책망의 말씀을 겸손한 마음으로 듣고 회개하는 분들이 진정한 의인입니다. 죄와 허물로 인한 고난의 시절에는 회복의 때를 정하여 주신 주님의 뜻을 순전히 받고 견디며 감당해야 합니다. 연단의 과정을 잘 마친 성도는 정금과 같은 신앙으로 빚어지고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욥23:10; 히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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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8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6~20장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17:13)고 경고했습니다. 18장은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만물을 심판하실 주권이 있음을 천명합니다. 교회사에 기록된 위대한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조그만 죄와 허물이 있어도 크게 두려워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영적인 관계를 가장 먼저 바로 세워야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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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7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1~15장입니다. 신구약성경을 관통하는 중심축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언약 관계’인데, 예수 그리스도로 대표되는 ‘새 언약’이 기독교의 중심이요 신앙의 기초입니다. (렘31:33; 히8:8-13; 10:16-17)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옛 언약,” 즉 “돌판에 새긴 말씀”인 모세의 율법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12개의 심판 예언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4)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고의적으로 파기한 남유다 백성을 심판하십니다(11:1-12:17). (5) 남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허리 띠와 같이 썩게 하고, 포도주가 가죽부대에 차오르듯 하나님의 진노로 남유다의 교만을 징계하십니다(13:1-27) (6)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린 남유다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징계하십니다(14:1-15: 21) ‘순종’의 히브리어 어원은 “들음”입니다. ‘순종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독은 ‘의심’입니다. 마음의 불신앙이 불안이 되고, 불안은 곧 불평과 불순종이 됩니다. 불순종은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신앙 생활의 기초라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패망한 남유다 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원인은 “언약의 말씀”을 마음을 다해 듣지 않은 결과입니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렘13:15)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것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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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5.2025 (2025년 7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6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6~10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7:2)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7:23)고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 하였으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등을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습니다(7:24). 예레미야의 사명은 그들이 핑계치 못하도록 예루살렘 거리와 모든 성읍에 다니며 하나님의 경고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내리는 재앙의 날에는 그 누구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회복의 길은 이미 확정된 징계와 심판을 순전히 받고 하나님이 정하신 복역의 때(바벨론 포로기 70년)를 성실하게 마치는 것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메시지를 전파했던 예레미야의 심정을 헤아려 보십시오(8:18-9:2). 마지막 날에 심판 받을 예루살렘 성을 바라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던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눅 19:41).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19:42) 지금은 은혜의 날이요 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진실한 회개는 사탄을 물리치는 영적인 채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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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5.2025 (2025년 7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5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5장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사야보다 조금 늦은 기원전 627년 요시야 왕 때부터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586년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까지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이 시기는 남유다가 멸망을 앞둔 극심한 혼돈과 환난에 빠졌던 때입니다. 혼란의 때에 기록된 예레미야서의 구조는 이사야서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이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에 따라 기록되었기 때문이지요. 예레미야서는 심판에 관한 예언인 1-25장과 희망에 초점을 둔 26-52장으로 크게 나뉩니다. 결론부인 52장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다시 말씀하면서 여호야긴이 바벨론으로 잡혀 가서 선대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수십년 동안 예레미야가 애타게 선포한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 졌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소명 기사를 다루었고, 2-25장은 예레미야가 남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 12개의 심판 예언 선집입니다. 특히 26-45장은 바벨론의 4차 침입 사건 전후와 예루살렘 함락 직전과 직후의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여, 선지자의 애타는 외침에도 끝까지 불순종하는 백성들의 완악함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46-51장은 남유다 주변에 있었던 이방 나라 10개국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데, 이는 남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인간의 범죄에 기인한 당연한 결과 였음을 말씀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친히 그 선민을 사랑하사 회복시키실 것임을 만방에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과 그 말씀의 성취가 있습니다. 죄에 대한 두려운 심판이 선포되는 중에도 30-33장을 통해 주시는 ‘선민의 회복에 대한 약속’ (‘새 언약‘)이 예레미야서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어가는 초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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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로빈 샤르마가 말하기를 “사람이 하루 동안 아무리 많은 생각을 할지라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은 5%를 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고 있는 생각의 95% 이상이 이미 어제 고민했던 그 고민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꿈을 꾸어도 옛날 꿈을 꾸고 아무리 새로운 책을 읽어도 그 책의 95%는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반영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계속 반복하고 있는 그 생각이 과거의 고난과 실패와 상처에 붙들려 있으면 얼마나 끔찍한 것입니까? 인생의 95%가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마음을 긍정적으로 품는 이는 인생의 95%를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제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 모두 맞다. 그러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독교의 세계관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 체계입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으면 놀라운 영적 승리를 누립니다. 사도 요한이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죽음의 위협이 있는 고난의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베푸십니다. 다윗 처럼 선포하십시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7:10) 하나님의 사람 다윗과 같이 우리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영원토록 의지하며 찬양하는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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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4일차 말씀은 이사야 61~66장입니다. 이사야가 선포하는 영광의 복음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입니다. 교회는 스스로 영광스럽지 않습니다. 교회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실천신학자 찰스 브릿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에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어두운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는 교회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이사야서의 빛과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관계를 해석했습니다. 성도는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에 모신 분들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비출 수 있는 세상의 빛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여러분이 예수의 복음과 사랑을 통해 열방을 구원하는 생명의 빛으로 섬기고 계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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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3일차 말씀은 이사야 55~60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구원의 약속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믿고, 그 언약을 삶의 기준과 소망으로 삼는 것입니다.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고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징계를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복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라’이며, “그를 부르라”는 “예배를 회복하라”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통해 선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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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2일차 말씀은 이사야 49~54장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이사야서 전체의 핵심입니다. 백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큰 일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말씀하십니다. 죄와 사망을 이기신 여호와의 승리는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 받는 종’(사52:13)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여호와의 종이 우리를 대신 하여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음으로 그 승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 만민에게 선포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 종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습니다(사53:2). 사람들이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기 때문에 누구도 그를 믿지 않습니다(사32:1)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왔지만 어두운 세상은 그 빛을 볼 수 없습니다(요1:5). 그는 멸시를 받아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로 고난을 당하십니다(사53:3). 우리의 죄와 허물을 그가 대신 짊어졌고 형벌을 받으십니다. 동물처럼 끌려가 도살을 당하고 번제물로 바쳐졌으며 정의도 박탈당하고 그 세대로부터 끊어져 장사되었 습니다. 고난 받는 종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입을 열지 않습니다(사53:7) 심지어 그 종이 상함 받는 것을 여호와께서 기뻐하셨다고 말씀합니다(사53:10). 왜 종이 부당한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사53:10).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사53: 11). 고난 받는 주의 종이 끝까지 순종하며 침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영원히 장사된 채 있는 것이 아니라,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의 ‘고난 받는 종’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의 고난과 영광은 오로지 주의 공로입니다. 우리가 값없이 누리고 있는 은혜와 영광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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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1일차 말씀은 이사야 43~48장입니다. 바벨론 포로기의 구약 백성처럼 심한 고난 중에 있다 보면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사40:27)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역사를 잊어 버리고 불신앙에 빠지면 큰 절망과 고독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사43:22). 하나님을 배반하여 죄를 짓고 복역의 때를 보내면서도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의심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도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괴로운 존재로 여기는 패역한 백성들을 책망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11:6). 누구나 죄를 범하여 징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지만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히12:11). 어렵고 힘든 환난의 때 일수록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더욱 큰 은혜를 기대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의 즐거움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실 더욱 큰 은혜의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믿는 자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새 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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