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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8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7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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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48회 작성일 25-08-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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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는 북이스라엘의 멸망(기원전 722년)이 아주 근접한 격동의 시대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동시대에 활약한 이사야와 매우 유사한 메시지를 선포했습니다. 

구약의 예언서가 공통적으로 전달하는 타락한 선민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미1:2-2:11; 3:1-12; 6:1-7:6)과 무조건적인 은혜에 의한 남은 자의 구원(2:12-13; 4:6-13; 5:2-9; 7:7-20)과 메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실현(4:1-5)을 말씀합니다. 

미가의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완전히 멸망하였고 남유다도 거의 멸망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백성들 모두가 여호와를 버리고 타락하였습니다(1:5). 

진실한 마음이 없는 형식적인 신앙은 하나님 보기에 가증스러운 우상숭배입니다(1:6-9).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북이스라엘의 통치자들까지 앞장서서 각 나라의 우상들을 하나님 중심의 신앙과 혼합하여 숭배하는 죄악을 범했습니다(3:1-8).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타락은 극심한 사회적 혼란과 공동체의 무질서를 야기합니다(2:1-11; 3:9-12). 

양심에 화인을 맞은 인생들이 추구하는 정의와 도덕은 신기루일 뿐입니다(7:1-6).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타락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남은 자‘(5:3) 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저는 자’와 ‘쫓겨난 자’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으셔서 강한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시온 산에서 친히 다스리십니다 (4:6-7). 

우리의 시대도 미가의 때와 동일합니다. 성경은 오늘날에도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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