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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4년 2월 25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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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735회 작성일 24-02-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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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스 지역에는 한인이 대략 2~3천여명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실제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10% 수준인 약 2~3백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그리스도인이 많은 것 같고 교회가 많은 것 같아도 신실한 성도로 교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이 90% 정도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어떤 교회 공동체를 세워 나아가야 할지 실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여러 제자들을 부르시고 특별히 그 중에서 12명을 지도자로 구별하여 세우셨습니다. 

지상사역을 마치고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이루어 나가실 교회의 조직과 영적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신 것이지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역의 대부분을 12명의 지도자를 양성하시는 일에 집중하셨습니다. 

나중에 가롯유다 대신 들어온 맛디아를 포함한 12명의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초대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그 12명의 지도자로 시작했던 예수님의 개척교회가 지금 이 시대에만 약 24억 명에 달하는 큰 교회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민교회를 ‘미주 디아스포라’ 교회라고 부릅니다. 

디아스포라는 “씨를 뿌린다”는 뜻이지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 땅에 복음의 씨앗으로 뿌리셨습니다. 

누구에게나 허락해주신 공평한 24시간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진정한 제자의 삶을 올곧게 살아내시는 팜스프링스 개혁장로교회 모든 성도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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