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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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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0일차 말씀은 이사야 37-42장입니다. 여호와가 강한 자로 임하시는 그 날에 대한 소망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능력이 됩니다.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백성의 마음에는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는가?”(사40:27)라는 의문과 절망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 받아 약속의 땅에서 쫓겨 났다고 느껴지고 삶이 기대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할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사40:10-11) 어려운 때에도 신실하게 섬기면 그에 합당한 상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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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9일차 말씀은 이사야 31-36장입니다. 이사야 30장까지 이방 열강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습니다. 애굽처럼 강한 앗수르와 같은 나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무참히 파괴될 것입니다(31:8-9). 위기의 때에 의지하는 대상이 우리가 진짜로 믿고 있는 신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세상 열강을 더 믿고 의지했습니다. 그 열강이 심판을 받는다는 말씀은 백성을 향한 엄숙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31:1) 두려운 심판의 말씀 속에서도 하나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외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사31:6) 또한 백성들을 ‘속량’하여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사35:10) ‘속량’은 노예를 값을 주고 사서 자유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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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6일 목회칼럼입니다.
    본래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들이 천지만물의 중심적인 위치를 가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참으로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지배권을 피조물인 우리 인간에게 위임하신 것입니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8:5). 원래 “씌우셨다”는 말은 은혜로 호위하신다는 뜻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가장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피조물인 인간을 영화롭게 하시고 존귀한 존재로 세워주셨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참된 위치에 대해 확신하셔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의증거들입니다. 인생의 우여곡절로 좌절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 구절을 묵상하고 새롭게 다짐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 만물을 다스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삶의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8:6). ‘다스리다’와 ‘그의 발아래 두다’와 같은 표현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왕적인 존재로 세웠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한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다스릴 통치권을 받았다고 해서 피조세계를 착취하고 분별하게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지만 세상과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하나님의 지혜와 신성을 목격할 수 있는 영적인 창과 같습니다. 성도들은 그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체험적으로 고백하며 예배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그분의 창조 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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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8일차 말씀은 이사야 26-30장입니다. 이사야는 새 포도원의 조성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돌아 오는 구원의 역사로  표현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사11:1)입니다. ‘줄기’는 도끼나 톱으로 베어진 나무 밑 둥 (‘그루터기’)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징계하셨습니다. 그 베어진 민족의 후손 중에서 열방을 구원할 메시야 그리스도가 탄생합니다.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사11:10절)입니다. ‘기치’는 군대가 전진할 때 방향을 제시하던 깃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죄를 범해서 불 뱀에게 물리는 징계를 받았을 때, 모세가 매달은 “놋뱀”을 믿음으로 본 사람은 살았고, 바라보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천국과 영생을 얻고, 믿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심판 받아 죽는 것입니다. “그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실 것”(사11:11)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 값으로 백성을 되돌려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가 이사야서가 말씀하는 ‘남은 자’입니다. 주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가 은혜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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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7일차 말씀은 이사야 21-25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절정은 성도에게 베풀어지는 ‘천국 잔치’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는 나라에 새 왕이 즉위하면 백성이 함께 참여하는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왕이 베푸는 연회는 성대하고 풍요롭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손님들을 초청하고 감옥에 갇힌 죄수들을 방면합니다. 왕의 권위를 백성들에게 보여주고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사야서에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사야는 환상 중에 시온산을 바라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성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시는 장면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25:6).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은혜는 단순히 죄의 심판을 면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영적인 은혜와 충만함을 누리고, 그 날에는 영원한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육적인 즐거움까지 가득할 것입니다. 그 날에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그 축복의 잔치에 초청을 받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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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6일차 말씀은 이사야 16-20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사14:24) 선언하셨습니다. 비단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예언만이 아니라 온 우주와 세계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하나님이 불의한 세상에 대하여 종말론적인 심판을 시행하신다는 사실(사24:1-23; 66:15-24)과 인간의 역사 속에서 열방을 심판하실 것(13-23장)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예언이 두렵고 심각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로서 천지 만물을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실 수 있는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든지 아니 믿든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입지 못하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사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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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5일차 말씀은 이사야 11-15장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에 인이 박힌 백성을 엄정히 징계하시지만,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을 반드시 회복시키십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의 침공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켜 주신 일이나, 바벨론 포로에서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신 일이 모두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과 신실함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범죄한 나라를 회복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였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이사야서의 ‘임마누엘’의 약속과 ‘남은 자’ 사상과 ‘평화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열심’(사 9:6-7)이 반영된 말씀들입니다. ‘이사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입니다.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으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사 12:1-2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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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4일차 말씀은 이사야 6-10장입니다. 하나님은 열방 중에 구별하여 세운 택한 백성이 타락하여 범죄하였을 때, 그들을 책망하셨고 경고하셨으며 말씀대로 심판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먼저 기원전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였고, 약 150년이 흐른 뒤인 기원전 586년에 남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패망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담의 원죄로 인해 타락한 인생은 하나님이 만족하실 만한 그 어떤 의도 행할 수 없는 전적인 무능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공의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자는 그 누구도 엄정한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결국 영원한 멸망에 이를 수 밖에 없다는 인생의 한계를 깨우쳐 줍니다. 구약의 예언서인 이사야서는 ‘여호와의 날’이라는 종말 사상을 통해 하나님과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여호와의 날’ (또는 ‘주의 날‘)은 ‘하나님께서 인간 역사의 한 지점에 직접 개입하셔서 악인을 멸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신다’는 심판과 구원의 날입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이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하던 이방 나라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여 택한 백성들이 구원 받는 날이 여호와의 날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세상 끝 날에 있을 최후의 심판과 영원한 구원의 날도 주의 날입니다. 여호와의 날은 악인에게는 멸망과 심판이 주어지는 저주의 날이지만, 의인(또는 ‘회개한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이 주어지는 축복의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탄생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최후의 심판과 새하늘과 새 땅의 도래 등)이 모두 ‘주의 날’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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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9.2025 (2025년 6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3일차 말씀은 이사야 1-5장입니다. 이사야서는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위로의 말씀입니다. 이사야가 사역했던 시대는 솔로몬 이후의 역사에서 가장 융성한 시기였지만, 백성들과 정치 지도자들의 신앙이 오염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게 되는 시대였습니다. 이사야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지요? 1장에서 39장은 범죄한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이고, 40장에서 66장은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이사야서의 시작을 보십시오! 남유다의 타락에 대한 하나님의 비탄과 질타가 주된 내용입니다. 선지자를 통한 경고의 말씀에도 남유다는 끊임없이 범죄합니다. 두려운 심판 중에도 놀라운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와 회복의 약속이, 이사야서가 궁극적으로 전파하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입니다. 이번주에도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는 복된 주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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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9일 목회칼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국가라는 공동체는 이 땅에 최소한의 질서와 평화를 유지하는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요 보통 은혜라고 말씀합니다. 국가 공동체는 행복과 안정을 원하는 인간의 소망을 다소나마 만족시켜 주지요. 무법천지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이 땅의 정치 원리는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인간 역사의 그 어떤 지도자도 모두가 행복하고 온전하게 공의로운 완벽한 나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공동체를 이룰 것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은 지구 상에 존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이 축복하신 공동체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두 개의 원칙이 나타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사랑한다는 영적 충만의 열매입니다. 예배와 사랑이 하나님이 말씀이 지시하는 모든 공동체의 가치와 중심이 될 때, 성경적인 풍성함과 충만함이 임하게 됩니다. 오늘날 이 땅의 인생들은 진정한 통치자와 온전한 공동체를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인생이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겸손하게 예배하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그런 바램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공동체의 성장과 성숙은 결국은 신앙의 문제요 예배의 문제요 온전한 정의와 사랑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모든 공동체가 바라보아야 할 진정한 지도자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땅의 그 어떤 공동체도 온전히 이루지 못했던 그 온전한 예배와 사랑이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충만하게 이루어 집니다.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6:20).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나라를 이 땅에서 부터 믿음으로 누리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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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2일차 말씀은 아가 5-8장입니다. 아가서는 진실한 사랑으로 불타는 열정을 품고 상대방을 기다립니다. 자연적인 인간의 열망 속에서도 진실한 사랑은 순결한 열매를 위해 결혼 때 까지 상대방을 배려하며 기다립니다. 아가서 2장의 여우와 포도원의 비유는 육체의 정욕으로 순결한 담장을 지키지 못하는 인류의 죄성을 나타냅니다. 참된 사랑의 열매는 그 사랑을 순결하게 지켜가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에 기초합니다. 상대방을 내 마음에 맞게 바꾸려는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그 날을 바라보며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배려는 ‘기다림’입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기다림’의 사랑을 성경을 관통하는 신앙의 정서로 계시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다림은 위대하고 완전한 사랑을 주신 분을 향한 것입니다.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으로 망가진 포도원을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순결하게 회복시키시는 그분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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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1일차 말씀은 아가 1-4장입니다. 결혼과 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언어이며 경험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결혼으로 맺어진 사랑의 힘은 신랑 그리스도와 신부 교회의 관계를 더욱 심오하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아가서는 이 부분에서 우리 인생들이 영원하고 완전한 사랑에 실패한 존재라고 인식하면서 그 사랑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안내합니다. 예수님은 신부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내어 주셨으며 완전한 사랑으로 성육신하시고 사랑을 구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치 없는 신부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신부에게 흠이 없는 의의 예복을 입히시기 위해 죽음을 깨고 부활하셨고 그 결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마지막 날의 혼인 잔치를 갈망하게 됩니다. 태초부터 우리를 사랑하신 신랑께서 그날에 우리를 영원한 천국잔치에 초대하십니다. 아가서는 그 사랑을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그 사랑을 누리고 있습니다. 아가서는 인간의 사랑과 결혼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아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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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0일차 말씀은 전도서 10-12장입니다. 인생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 받은 사람은 ‘본분’대로 살아 가려는 소원을 품게 됩니다. 전도서의 마지막 구절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깨달어야 하는 진리 중에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12:14) 여러분은 이 말씀이 진리라고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반드시 이 심판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는 죄를 짓고도 심판 받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지어 악인이 의인보다 인정을 받고 성공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러나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결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 특히 “모든 은밀한 일”을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순종’이라는 신앙의 두 축을 추구하게 합니다. 복음 안에서 누리는 자유가 있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새 삶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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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8.2025 (2025년 6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9일차 말씀은 전도서 7-9장입니다. 전도서의 메시지는 희망적이라기 보다는 운명론적으로 느껴집니다. 예를 들면,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전9:9) 말씀하지요. 피할 수 없는 삶의 고단함이 있어도 창조주께서 주신 ‘분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서 그나마 즐거움을 누리는 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결국 믿어야 하는 진리는 타락한 현실 너머에  존재하는 영원하고 완전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가 인간의 죄 때문에 타락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허무’(‘공허함‘)가 창조의 최종적인 운명은 아닙니다. 인류의 타락 후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피조물을 새롭게 하시기 위한 ‘새 창조(new creation)’의 역사로 성취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셨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역사를 현실에서 누리고 동참하고 있는 영적인 기관이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시련과 소망의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고전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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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24.2025 (2025년 6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8일차 말씀은 전도서 4-6장입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붙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도 급하면 누구나 그 순간을 어떻게 하든지 모면해 보려고 방법을 찾습니다.그러나 신앙은 급하게 내리는 결단이나 돌출행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위급한 사정을 이미 다 알고 계시며 위기에 대한 모든 처방을 가지고 계십니다.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맡기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전5:2하) 전도자는 이와 같이 구체적인 삶의 상황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 갈 때 어떠한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말씀합니다. 인생의 허무함은 인간 스스로가 하나님을 떠난 죄와 악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간절한 신앙이 참되고 바른 삶에 대한 지혜의 길을 열어 줍니다. 전도자가 강조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맺어가는 영적인 삶(‘영적 예배‘)의 중요성입니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누릴 때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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