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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9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8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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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2회 작성일 25-09-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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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88일차 말씀은 마태복음 4-6장입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장소는 그의 정체성과 공적 사역에 중대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구약 성경의 예언과 예수님의 공생애가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마2:1-6; 렘31:15). 

베들레헴은 예수님의 조상 보아스가 룻과 결혼한 땅(룻4:11-12)이었고, 예수님의 선조 다윗의 고향(삼상16:18; 눅2: 4)이었으며, 이스라엘의 왕이 탄생한다고 예언된 곳(마5:2)입니다. 

예수님의 어린 시절 고향인 갈릴리 나사렛도 구약 예언의 성취입니다(사9:1-2). 

그는 나사렛 예수로 불리셨고(마2:23) 그의 첫 사역지도 갈릴리 땅입니다(4:2-25).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역의 종착지를 심판 받을 성읍 예루살렘(마11:1-11; 눅19:28-44)으 로 규정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아주 가까운 베다니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마3:13; 요1:28),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북쪽의 갈릴리로 가셔서, ‘이 때부터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선포하셨습니다(사9:15-16; 마4:17).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백성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습니다. 

사복음서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예루살렘’은 배척당하고, 고소당하고, 참혹하게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환호하고 기대하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이방의 갈릴리에 임하는 ‘구원의 빛’(마4:16) 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형적 위치와 혈통적 한계를 뛰어 넘는 영적인 이스라엘입니다(사9:1; 42:6; 49:6; 마 4:15).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전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모두 이루셨습니다(마23:37;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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