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89일차) > 목회칼럼

본문 바로가기

목회칼럼

(2025년 9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89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12회 작성일 25-09-11 06:02

본문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89일차 말씀은 마태복음 7-9장입니다. 

산상수훈의 팔복(5:3-12)은 성도의 내면적 신앙(5:3-8)을 외적인 삶(5:9-12)으 로 확장시키는 ‘하나님 나라의 의’를 다이내믹하게 보여줍니다. 

한글 성경은 ‘…한 자는 복이 있나니’로 되어 있어 행위를 강조하는 듯 하지만, 영어 성경이나 헬라어 성경은 ‘복 받은 자’(Blessed are you)라고 말씀합니다. 

시편 1편의 ‘복 있는 자’ 의 삶은 주야로 율법을 묵상하고 그 율법을 지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산상 수훈의 팔복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복을 받은 자’(믿음의 의를 수여 받은 자)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시민인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5:13-14). 

빛은 비추어질 때 의미가 있고 소금은 녹아질 때 맛이 납니다(5:15-16). 

빛이 어둠을 밝히지 않고 소금이 짠맛을 잃어 버리면 큰 모순입 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사람의 존재와 행위(정체성과 삶)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7:16-21). 

복(‘그 의 나라와 그의 의’)을 받은 자가 그 복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창12:3; 마28: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