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7일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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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87회 작성일 24-01-0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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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하나님이 지정하신 수단입니다.
주의 은혜와 진리가 차고 넘치는 충만한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와 이웃을 향한 윤리적 삶으로 표현됩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흔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초대교회는 예루살렘의 온 백성이 칭송할 정도로 성도들의 삶이 모범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7)
교회는 세상을 구원하는 방주입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의 마음과 삶이 변해야 비로소 가정이 변하고 세상이 변화됩니다.
말씀과 예배로 먼저 온전케 될 때 비로소 가정이 살아나고 결국은 세상이 그만큼 밝아지는 것입니다.
바울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제물이 예배가 되는 지점은 예물을 드리는 자의 마음과 삶이 하나님께 함께 드려질 때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이 받기에 합당한 예배가 될 때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이웃들에게 칭송을 받는 진짜 교회가 됩니다.
새해 2024년을 시작하며 옆에 계신 분들께 이렇게 권면하며 다짐합니다.
“내가 바로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진리의 기둥과 터전위에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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