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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3년 12월 31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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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2,572회 작성일 24-01-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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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신학자 어거스틴 (354-430)은 “만약 아무도 나에게 시간이 무엇이냐고 묻지 않는다면 나는 그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 시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것을 설명할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삶을 시간 속에서 소모합니다. 

몇 시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합니다. 

우리는 순간에서 순간으로 삶을 소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겐 순간과 연속이 무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하다는 진리는 시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시간의 창조자이시며 시간 위에 계십니다. 

시간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 우리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설교자인 토마스 보스턴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시간이 있기 전 영원부터 존재하셨고 시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영원까지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세토록 살아 계셔서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계 1:8; 10:6)이십니다. 

시편 기자는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시 102:27하)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2) 고백했습니다. 

중요한 진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만 영원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성품과 역사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영원토록 위대합니다(대상 17:24). 

하나님의 보좌가 영원하며 하나님의 언약이 영원합니다(창 17:7). 

하나님의 약속(마 24:35)과 사랑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받은 구원이 영원합니다(대상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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