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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5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9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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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725회 작성일 25-05-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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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96일차 말씀은 욥기 36-42장입니다. 

욥기서의 절정은 오랜 논쟁 끝에 마침내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시는 부분입니다(욥 38-41장). 

하나님이 두번이나 폭풍가운데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욥38:1-40:5)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욥40:6-41:34)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자연의 영역에 대해서도 욥은 온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인간이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적 영역에 대한 지식은 전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에 대해 욥은 단 하나도 제대로 답변할 수 없었습니다. 

수십개가 넘는 질문들 앞에서 욥은 하나님께 회개하며 자신의 무지와 교만을 회개합니다(욥40:3-5). 

놀랍게도 그 때 부터 갈등의 실마리가 풀립니다. 

그동안은 귀로만 듣고 알았던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대한 지식이 비로소 눈으로 본 것 같은 체험적 교리와 지식으로 욥에게 주어진 것입니다(욥42:5-6). 

욥은 자신이 왜 고난을 받아야 했는지를 여전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에 겸손히 복종합니다. 

욥이 깨달은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 사이의 무한한 간격입니다. 

욥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 멸망을 당하거나 짓밟히지 않았습니다. 

비록 욥은 모르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욥을 변호하셨고 그를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최종 판결은 의로운 사람 욥이 참으로 옳았다는 것입니다(욥 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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