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4.2024
2024년 4월 14일 목회칼럼입니다.
모든 사람은 믿고 의지할 대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돈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돈이 주는 능력과 평안을 의지합니다. 쾌락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의 불행을 잊게 해주는 쾌락을 의지합니다. 명예를 통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인정받기를 원하지요? 명예가 손상 당하면 마음이 상하고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쯤은 크게 아파 보셨지요? 건강을 통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프지 않고 사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욕망을 신뢰합니다. 그 욕망의 뜻에 순종합니다.주님께서 마태복음 6장 2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진정한 행복은 사람이 누구를 믿고 무엇을 의지하며 살아가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지요? 재물이던 명예든 건강이든 그 자체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믿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언 22:4)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누구와 더욱 깊은 관계를 맺고 누구와 사귀어 갈 것입니까?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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