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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1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49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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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51회 작성일 25-1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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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의 가르침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 하신 사역이 무엇인가 입니다(7:16-28). 

히브리서 8장 1-2절이 전체의 요점을 말씀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8:1-2). 

구약의 제사장이 행한 사역은 땅에 속한 것으로서 “하늘의 것에 대한 모형”이자 “그림자”였습니다(8:5). 

그러나 이제 구약성경이 가리키던 실체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8:4-6).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완전한 희생 제물이신 예수께서 자기를 드려 완전한 제사를 이루시고 그의 피로서 더 좋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8:6-9). 

제의적인 정결만 가능하게 했던 옛 언약의 제사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드린 새 언약의 제사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합니다(8:10-13; 9:14). 

단 한번의 완전한 십자가의 제사로 우리에게 영원한 죄사함을 허락하신 것입니다(9:11-12). 

히브리서의 권면에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은혜가 있습니다.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7:24-25).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성도 여러분과 우리 교회를 위해 오늘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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