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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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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8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6~20장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17:13)고 경고했습니다. 18장은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그 만물을 심판하실 주권이 있음을 천명합니다. 교회사에 기록된 위대한 신앙인들의 공통점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았습니다. 조그만 죄와 허물이 있어도 크게 두려워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영적인 관계를 가장 먼저 바로 세워야 합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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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8.2025 (2025년 7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7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1~15장입니다. 신구약성경을 관통하는 중심축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은 ‘언약 관계’인데, 예수 그리스도로 대표되는 ‘새 언약’이 기독교의 중심이요 신앙의 기초입니다. (렘31:33; 히8:8-13; 10:16-17) 구약 시대에도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옛 언약,” 즉 “돌판에 새긴 말씀”인 모세의 율법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12개의 심판 예언을 통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이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징계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4) 하나님은 축복의 언약을 고의적으로 파기한 남유다 백성을 심판하십니다(11:1-12:17). (5) 남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허리 띠와 같이 썩게 하고, 포도주가 가죽부대에 차오르듯 하나님의 진노로 남유다의 교만을 징계하십니다(13:1-27) (6)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버린 남유다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징계하십니다(14:1-15: 21) ‘순종’의 히브리어 어원은 “들음”입니다. ‘순종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병들게 하는 치명적인 독은 ‘의심’입니다. 마음의 불신앙이 불안이 되고, 불안은 곧 불평과 불순종이 됩니다. 불순종은 불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것이 신앙 생활의 기초라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롬10:17). 패망한 남유다 백성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원인은 “언약의 말씀”을 마음을 다해 듣지 않은 결과입니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렘13:15)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것이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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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5.2025 (2025년 7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6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6~10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7:2)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7:23)고 촉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 하였으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꾀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여 등을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습니다(7:24). 예레미야의 사명은 그들이 핑계치 못하도록 예루살렘 거리와 모든 성읍에 다니며 하나님의 경고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내리는 재앙의 날에는 그 누구도 그들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유일한 회복의 길은 이미 확정된 징계와 심판을 순전히 받고 하나님이 정하신 복역의 때(바벨론 포로기 70년)를 성실하게 마치는 것입니다. 이런 가슴 아픈 메시지를 전파했던 예레미야의 심정을 헤아려 보십시오(8:18-9:2). 마지막 날에 심판 받을 예루살렘 성을 바라 보시며 눈물을 흘리셨던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눅 19:41).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눅19:42) 지금은 은혜의 날이요 구원의 날입니다(고후6:2). 진실한 회개는 사탄을 물리치는 영적인 채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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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5.2025 (2025년 7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5일차 말씀은 예레미야 1~5장입니다. 예레미야는 이사야보다 조금 늦은 기원전 627년 요시야 왕 때부터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무너진 586년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까지 활동한 선지자 입니다. 이 시기는 남유다가 멸망을 앞둔 극심한 혼돈과 환난에 빠졌던 때입니다. 혼란의 때에 기록된 예레미야서의 구조는 이사야서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이 시간 순서가 아닌 주제에 따라 기록되었기 때문이지요. 예레미야서는 심판에 관한 예언인 1-25장과 희망에 초점을 둔 26-52장으로 크게 나뉩니다. 결론부인 52장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다시 말씀하면서 여호야긴이 바벨론으로 잡혀 가서 선대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수십년 동안 예레미야가 애타게 선포한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 졌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장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소명 기사를 다루었고, 2-25장은 예레미야가 남유다 백성들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한 12개의 심판 예언 선집입니다. 특히 26-45장은 바벨론의 4차 침입 사건 전후와 예루살렘 함락 직전과 직후의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기술하여, 선지자의 애타는 외침에도 끝까지 불순종하는 백성들의 완악함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46-51장은 남유다 주변에 있었던 이방 나라 10개국에 대한 예언이 나오는데, 이는 남유다의 멸망이 하나님의 실패가 아니라 인간의 범죄에 기인한 당연한 결과 였음을 말씀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친히 그 선민을 사랑하사 회복시키실 것임을 만방에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과 그 말씀의 성취가 있습니다. 죄에 대한 두려운 심판이 선포되는 중에도 30-33장을 통해 주시는 ‘선민의 회복에 대한 약속’ (‘새 언약‘)이 예레미야서를 그리스도 중심으로 읽어가는 초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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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8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3일 목회칼럼입니다.
    로빈 샤르마가 말하기를 “사람이 하루 동안 아무리 많은 생각을 할지라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생각은 5%를 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하고 있는 생각의 95% 이상이 이미 어제 고민했던 그 고민이라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꿈을 꾸어도 옛날 꿈을 꾸고 아무리 새로운 책을 읽어도 그 책의 95%는 이미 자신이 알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반영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계속 반복하고 있는 그 생각이 과거의 고난과 실패와 상처에 붙들려 있으면 얼마나 끔찍한 것입니까? 인생의 95%가 불행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마음을 긍정적으로 품는 이는 인생의 95%를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제왕으로 불리는 헨리 포드가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 모두 맞다. 그러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기독교의 세계관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 체계입니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있으면 놀라운 영적 승리를 누립니다. 사도 요한이 선포하지 않았습니까?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 5:4).  죽음의 위협이 있는 고난의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시는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베푸십니다. 다윗 처럼 선포하십시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시7:10) 하나님의 사람 다윗과 같이 우리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영원토록 의지하며 찬양하는 여러분들의 삶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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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4일차 말씀은 이사야 61~66장입니다. 이사야가 선포하는 영광의 복음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입니다. 교회는 스스로 영광스럽지 않습니다. 교회의 영광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실천신학자 찰스 브릿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에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면 어두운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는 교회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1:4).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이사야서의 빛과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의 관계를 해석했습니다. 성도는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를 심령에 모신 분들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비출 수 있는 세상의 빛이 교회입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여러분이 예수의 복음과 사랑을 통해 열방을 구원하는 생명의 빛으로 섬기고 계신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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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3일차 말씀은 이사야 55~60장입니다. 우리가 흔히 ‘예수 믿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구원의 약속 안에 있다는 뜻입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믿고, 그 언약을 삶의 기준과 소망으로 삼는 것입니다.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이사야서는 구약의 복음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사55:6)고 선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징계를 받은 이유는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복을 원한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라’이며, “그를 부르라”는 “예배를 회복하라”는 의미입니다. 구원의 복음은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를 통해 선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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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2일차 말씀은 이사야 49~54장입니다. 이사야 53장은 이사야서 전체의 핵심입니다. 백성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큰 일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말씀하십니다. 죄와 사망을 이기신 여호와의 승리는 우리를 대신하여 ‘고난 받는 종’(사52:13)을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여호와의 종이 우리를 대신 하여 찔리고 상하고 징계를 받음으로 그 승리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 만민에게 선포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그 종은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습니다(사53:2). 사람들이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기 때문에 누구도 그를 믿지 않습니다(사32:1)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왔지만 어두운 세상은 그 빛을 볼 수 없습니다(요1:5). 그는 멸시를 받아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로 고난을 당하십니다(사53:3). 우리의 죄와 허물을 그가 대신 짊어졌고 형벌을 받으십니다. 동물처럼 끌려가 도살을 당하고 번제물로 바쳐졌으며 정의도 박탈당하고 그 세대로부터 끊어져 장사되었 습니다. 고난 받는 종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입을 열지 않습니다(사53:7) 심지어 그 종이 상함 받는 것을 여호와께서 기뻐하셨다고 말씀합니다(사53:10). 왜 종이 부당한 고난을 받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사53:10).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사53: 11). 고난 받는 주의 종이 끝까지 순종하며 침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영원히 장사된 채 있는 것이 아니라,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서의 ‘고난 받는 종’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주의 고난과 영광은 오로지 주의 공로입니다. 우리가 값없이 누리고 있는 은혜와 영광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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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1일차 말씀은 이사야 43~48장입니다. 바벨론 포로기의 구약 백성처럼 심한 고난 중에 있다 보면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사40:27)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역사를 잊어 버리고 불신앙에 빠지면 큰 절망과 고독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사43:22). 하나님을 배반하여 죄를 짓고 복역의 때를 보내면서도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의심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이름도 부르지 않고 하나님을 괴로운 존재로 여기는 패역한 백성들을 책망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11:6). 누구나 죄를 범하여 징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지만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히12:11). 어렵고 힘든 환난의 때 일수록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더욱 큰 은혜를 기대해야 합니다. 신앙 생활의 즐거움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장차 그리스도 안에서 베푸실 더욱 큰 은혜의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믿는 자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새 일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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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4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0일차 말씀은 이사야 37-42장입니다. 여호와가 강한 자로 임하시는 그 날에 대한 소망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능력이 됩니다.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백성의 마음에는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는가?”(사40:27)라는 의문과 절망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 받아 약속의 땅에서 쫓겨 났다고 느껴지고 삶이 기대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절망할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십시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사40:10-11) 어려운 때에도 신실하게 섬기면 그에 합당한 상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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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12.2025 (2025년 7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9일차 말씀은 이사야 31-36장입니다. 이사야 30장까지 이방 열강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습니다. 애굽처럼 강한 앗수르와 같은 나라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무참히 파괴될 것입니다(31:8-9). 위기의 때에 의지하는 대상이 우리가 진짜로 믿고 있는 신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세상 열강을 더 믿고 의지했습니다. 그 열강이 심판을 받는다는 말씀은 백성을 향한 엄숙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31:1) 두려운 심판의 말씀 속에서도 하나님은 안타까운 심정으로 백성들에게 ‘돌아오라’고 외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사31:6) 또한 백성들을 ‘속량’하여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사35:10) ‘속량’은 노예를 값을 주고 사서 자유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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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6일 목회칼럼입니다.
    본래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들이 천지만물의 중심적인 위치를 가진다는 것은 생각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참으로 놀라운 은혜를 베푸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지배권을 피조물인 우리 인간에게 위임하신 것입니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시8:5). 원래 “씌우셨다”는 말은 은혜로 호위하신다는 뜻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가장 귀히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피조물인 인간을 영화롭게 하시고 존귀한 존재로 세워주셨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참된 위치에 대해 확신하셔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의증거들입니다. 인생의 우여곡절로 좌절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비참한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 구절을 묵상하고 새롭게 다짐해야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 만물을 다스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삶의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시8:6). ‘다스리다’와 ‘그의 발아래 두다’와 같은 표현들은 하나님이 인간을 왕적인 존재로 세웠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들이 한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다스릴 통치권을 받았다고 해서 피조세계를 착취하고 분별하게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리지만 세상과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는 하나님의 지혜와 신성을 목격할 수 있는 영적인 창과 같습니다. 성도들은 그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체험적으로 고백하며 예배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그분의 창조 세계를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의 삶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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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8일차 말씀은 이사야 26-30장입니다. 이사야는 새 포도원의 조성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가 돌아 오는 구원의 역사로  표현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사11:1)입니다. ‘줄기’는 도끼나 톱으로 베어진 나무 밑 둥 (‘그루터기’)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징계하셨습니다. 그 베어진 민족의 후손 중에서 열방을 구원할 메시야 그리스도가 탄생합니다.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사11:10절)입니다. ‘기치’는 군대가 전진할 때 방향을 제시하던 깃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죄를 범해서 불 뱀에게 물리는 징계를 받았을 때, 모세가 매달은 “놋뱀”을 믿음으로 본 사람은 살았고, 바라보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천국과 영생을 얻고, 믿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심판 받아 죽는 것입니다. “그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실 것”(사11:11)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피 값으로 백성을 되돌려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가 이사야서가 말씀하는 ‘남은 자’입니다. 주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가 은혜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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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7일차 말씀은 이사야 21-25장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절정은 성도에게 베풀어지는 ‘천국 잔치’입니다. 고대 근동에서 는 나라에 새 왕이 즉위하면 백성이 함께 참여하는 큰 잔치를 열었습니다. 왕이 베푸는 연회는 성대하고 풍요롭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손님들을 초청하고 감옥에 갇힌 죄수들을 방면합니다. 왕의 권위를 백성들에게 보여주고 나라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사야서에도 비슷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사야는 환상 중에 시온산을 바라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성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연회를 베푸시는 장면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25:6).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구원의 은혜는 단순히 죄의 심판을 면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영적인 은혜와 충만함을 누리고, 그 날에는 영원한 천국 잔치에 참여하는 육적인 즐거움까지 가득할 것입니다. 그 날에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있습니다. 그 축복의 잔치에 초청을 받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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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l 05.2025 (2025년 7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3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36일차 말씀은 이사야 16-20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통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사14:24) 선언하셨습니다. 비단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예언만이 아니라 온 우주와 세계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하나님이 불의한 세상에 대하여 종말론적인 심판을 시행하신다는 사실(사24:1-23; 66:15-24)과 인간의 역사 속에서 열방을 심판하실 것(13-23장)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예언이 두렵고 심각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의 창조자로서 천지 만물을 당신의 뜻대로 주관하실 수 있는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신의 존재를 믿든지 아니 믿든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입지 못하면 심판을 받게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사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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