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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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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8.2025 (2025년 6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2일차 말씀은 잠언 6-10장입니다. 우리는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같은 속담이나 격언에 익숙합니다. 사회의 통념을 쉽고 명쾌하게 담고 있어서 자연스레 외우고 있다가 필요할 때마다 실생활에서 사용합니다. 같은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속담이나 격언은 대체로 의미가 명확합니다. 하지만 다른 문화권의 속담이나 격언은 해석이 까다롭습니다. 성경의 잠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언 말씀이 쉽게 이해 되는 것 같아도 사실 그 의미가 명료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잠언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을까요? 히브리인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솔로몬의 시대는 지혜 문학의 황금기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수많은 나라들과 폭넓은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앙과 삶은 그들 만의 좁고 엄격한 민족주의에서 어떻게 이방의 다양한 문화들을 이해할 것인가? 매우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해답을 요구했습니다. “지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호크마”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호크마”의 지혜는 신앙적인 의미와 실천적인 의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잠언서는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을 예배하라” 추상적인 개념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삶의 아주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것인가? 어떻게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는가? 실천적인 지혜를 깨닫게 합니다. 성경의 진리와 실제적 교훈을 연결하고 당시 문화적 상황에서 묵상하면 깊고 풍성한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성경의 진리와 삶을 위한 실제적 교훈을 연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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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8.2025 (2025년 6월 1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1일차)
    다. 잠언의 지혜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삶의 지혜와 교훈입니다. 잠언은 모든  관계를 이루는 지혜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앙에 기초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잠언의 지혜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우주 전체의 질서를 가리키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를 반영하는 이 땅에서의 신앙 생활을 포함합니다.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 인생의 지혜가 있는데 그 지혜는 어원적으로 ‘율법‘(Torah)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과 귀를 기울이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진정한 지혜자 입니다. 잠언의 말씀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을 통하여 이 귀한 은혜와 진리를 누리십시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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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4.2025 2025년 6월 15일 목회칼럼입니다.
    옛말에 '고수 위에 있는 자가 훈수'라고 했습니다. 한 분야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숙련자가 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최고의 위치에 올라도 옆에서 훈수를 두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처럼 쉬워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다른 이들을 평가하기는 쉬어도 그만한 일을 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는 역지사지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살피는 사람은 내가 받은 그 사랑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배려하는 사랑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마음과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면 상대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으로 모든 것을 다시 바라보면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으로 그만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는지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난 당하는 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과 눈길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그 다음에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모든 문제를 공감해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독교 세계관에서는 성경적 삶을 위한 세가지 검증(Tests)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입각해서 일관성 있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모든 일들에 시의 적절한 삶의 방식을 추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날마다의 현실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말씀하는 신앙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불변하시고 무한한 분이십니다.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 관계'를 통해서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성경 중심의 신앙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를 모두 인정하는 균형 잡힌 신앙 생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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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4.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토) 하나님의 주권 (The Sovereignty of God)
    (2025년 6월 14일) 특별묵상주간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토) 제목: 하나님의 주권 본문: 욥기 38장 2절-40장 2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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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4.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금) 지혜와 명철 (Wisdom & Understanding)
    (2025년 6월 13일) [특별묵상주간-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금)제목: 지혜와 명철본문: 욥기 28장 20-28절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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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2.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목) 신앙과 인격 (The Way that I Take)
    (2025년 6월 12일) [특별묵상주간-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목 아침) 제목: 신앙과 인격 (The Way that I Take) 본문: 욥기 23장 1-17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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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1.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수)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믿음 (Not by Sight But by …
    (2025년 6월 11일) 특별묵상주간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수-새벽) 제목: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믿음 본문: 욥기 11장 12-20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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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10.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화) 이성적 믿음과 믿음에 근거한 이성 (Reasonable Faith & Fa…
    (2025년 6월 10일) 특별묵상주간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화요일 새벽 말씀) 제목: 이성적 믿음과 믿음에 근거한 이성 (Reasonable Faith & Faithful Reason) 본문: 욥기 5장 1-16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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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9.2025 [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월) 누구를 믿고 예배할 것인가? (Object of Faith and Wors…
    (2025년 6월 9일) [특별묵상주간-욥기서와 기독교 세계관] (월요일 새벽)제목: 누구를 믿고 예배할 것인가? (Object of Faith and Worship)본문: 욥기 1장 6-12절말씀: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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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7.2025 2025년 6월 8일 목회칼럼입니다.
    모든 인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 마지막엔 두려움의 절정인 죽음의 공포가 있습니다. 성경은 그 두려움의 원인은 죄라고 말씀합니다. 아담이 죄를 범한 후에 고백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두려워하며 숨었나이다'(창 3:10).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는 백성에게도 동일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죄에 대한 뼈저린 후회 그리고 죄의 대가인 징계에 대한 상처입니다. 이사야는 51장 9절에서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깨어나심은 고난 중에 있는 백성에게는 구원과 회복입니다.이사야의 간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사51:12) 이스라엘 백성은 말할 수 없이 많은 은혜를 받은 분들입니다. 위기 때마다 구원자를 세우시고 시련을 감당하게 하신 역사의 증거가 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숱하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체험하고도 여전히 주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답답하셨던 것입니다. 관계를 파괴시키는 치명적인 독은 의심입니다. 불신이 불안이 되고 불안은 불평이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약해 질 때 두려움과 불안이 몰려듭니다. 그 약한 믿음을 어떻게 더욱 강하게 세울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28절에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견고히 세우는 방법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 신지 더욱 깊이 알아가는 것입니다.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더해지는 역사가 있기를 간절하게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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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7.2025 (2025년 6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2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20일차 말씀은 시편 141-150편입니다. 150편의 시들이 하나의 책으로서 시편(The Psalter)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편은 어느 한 순간 하늘에서 떨어진 노래집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수세기에 걸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편1-2편이 서론으로서 중심 주제(‘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통치’)를 제시합니다. 제1권에서는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의인과 세상의 지혜로 살아가는 악인 사이의 갈등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제2권에서는 다채로운 삶의 영성으로 ‘비탄’과 ‘인정’과 ‘찬양’ 이라는 시편의 맥을 보여줍니다. 제3권에서, 악인이 심판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형통한 현실을 보며 절망하기도 하지만, 제4권을 통해 절망을 소망으로 전환시키는 찬양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케 합니다. 고난은 믿음을 온전케 합니다. 제5권을 통해 보여 주시는 소망과 확신의 찬양들은 모든 성경이 그러하듯 시편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해답으로 제시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포로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의 임재를 믿음으로 누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떨어져 나간 듯한 비정상적인 세상에서,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통 받는 기가 막힌 웅덩이를 경험합니다. 바른 신앙을 지켜가는 현실의 삶에서 우리도 시인들처럼 좌절하고 한숨을 쉬며 탄식합니다. 시편 전체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찬양과 기도야말로 절망과 무감각과 세속화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어책 이라는 사실입니다. 시편의 영성은 우선 순위를 재정립 해주고 초점을 나 자신의 문제에서 하나님께로 옮겨 줍니다. 말씀으로 분별하고 예배로 구별됨이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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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5.2025 (2025년 6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9일차 말씀은 시편 131-140편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바라본 소망의 예루살렘만이 아니라, 예루살렘의 실체를 현실로 이루신 분입니다. 구약 백성이 소망하던 예루살렘의 통치가 이 땅에 실제로 임한 사건이 그리스도의 탄생이며 그 통치가 본격화 된 사건이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보좌이시며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의 중심입니다. 히브리서는 ‘신약 성도가 예수님께 나아 왔기 때문에 시온에 이른 것’(히12:18-24)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신약의 성도들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드셨습니다(마5:14; 갈4:24-28). 실로 우리는 ‘이미’(already) 시온에 이르렀지만, ‘아직’(not yet)은 완전히 이르지 않은 채, 시온을 향하여 여전히 나아가고 있습니다(히13:14). 주님께서 온전한 ‘새 예루살렘’으로 우리를 충만하게 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 (시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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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5.2025 (2025년 6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8일차 말씀은 시편 126-130편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은 ‘언약’입니다. 언약은 항상 인격적인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을 옭아매는 억압적인 규율이나 율법적인 구속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자기 백성과 친밀한 관계를 세우시고, 그 은혜로운 관계를 지속시키는 방편이었습니다. 언약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믿음과 사랑과 마음에 관한 것입니다. 시편이 담고 있는 찬양과 기도는 언약적 관계를 표현하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시편 126편은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1절) 고백합니다. 시편 제3권에서의 낙망과 절망의 상태가 제4권에서는 확신과 찬양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제 제5권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키시고 약속의 땅으로 돌려 보내신 ‘언약적 은혜와 사랑’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됩니다(5-6절). 신앙 고백은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의 역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시편의 찬송시들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는 이유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 때문입니다(히13:8). 포로기 이후의 구약 백성은 시편을 성전의 찬송가(‘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로 삼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올리는 모든 예배를 통해 시편의 영성이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마음의 중심으로 더욱 깊이 알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또한 언약의 책 ‘성경’을 주신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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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4.2025 (2025년 6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7일차 말씀은 시편 121-125편입니다. 시편은 투명한 거울처럼 우리를 비추어 보게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시편 기자와 공유하게 하십니다. 시인의 탄식과 인정과 찬양이 나의 고백으로 받아들여 질 때,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 아픔을 아시며 우리를 능히 도울 수 있는 분이십니다(히2:18). 예수님도  친구들에게 버림 받으셨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셨고 악한 자들의 부당한 비난을 받으셨습니다. 어떤 인생도 대신 할 수 없는 죄의 짐을 지시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공유하는 것 이상의 더욱 위대한 일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받으시고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대표하는 예배자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히 즐거워하는 삶이 무엇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주의 보좌가 있는 곳’이 시편이 말씀하는 시온이며 예루살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시온과 예루살렘’)가 임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121:1-2). 살다 보면 누구나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시온을 향하여 눈을 드십시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 로다”(시122:6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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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Jun 04.2025 (2025년 6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11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16일차 말씀은 시편 116-120편입니다. 시편 제5권의 중심은 짝으로 맺어진 118편과 119편입니다. 118편은 시편 2편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의 왕의 통치를 노래하는 메시아 시편입니다. 성도는 높이 계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의 통치에 순종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고대하며 살아야 합니다.‘율법’이란 단어가 105회 넘게 나오는 119편은 시편1편(‘복 있는 사람‘)과 연결됩니다. 믿음으로 그의 법을 지키며 주를 경외하며 살아가십시오. 순종은 노예처럼 사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실한 삶입니다. 믿음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십시오. 성전으로 올라가는 신앙의 핵심은 예루살렘을 향해 믿음으로 나아가는 순례자의 삶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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