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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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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y 03.2025 (2025년 5월 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9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90일차 말씀은 에스더 6-10장입니다. 인생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입니다(시편 1편). 에스더 5장은 성경이 말씀하는 두가지 인생의 모습인 의인과 악인의 행로를 에스더와 하만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6장부터는 의인의 모범 모르드개와 악인의 전형 하만을 비교하면서 유대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점진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옛말에 '사람은 심보가 아름다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아름답고 선하면 그 마음으로부터 선한 것을 맺고 심보가 고약하면 그 악한 심보 때문에 악취가 나는 썩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동양적 개념의 '심보'는 영미 문화에서는 Mind Frame (마음의 틀)입니다. 성경은 그 '마음의 틀'을 ‘삶’ (‘또는 길’)로 표현했습니다. 인생을 사노라면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길이 있고, 자기 힘으로 독하게 살아보려고 애쓰는 길이 있습니다. 사울과 다윗은 둘 다 이스라엘의 왕이었지만 전혀 다른 길을 갔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였기에 본인 뿐만 아니라 자자손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가다가 당대를 넘기지 못하고 비참하게 멸망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마음의 중심과 방향이 분명해야 합니다. 마음과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임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는 자는 망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는 흥합니다. 비천하지만 사려 깊게 행동하는 에스더의 지혜를 본받으십시오. 비록 남의 나라에 노예로 잡혀와 살아간다 할지라도 지킬 것은 지키고 사는 모르드개의 신앙과 절개를 본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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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y 03.2025 (2025년 5월 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9일차 말씀은 에스더 1-5장입니다. 에스더서는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시대에 속한 책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에스더서를 '하나님의 섭리의 책'이라고 부르는 것처럼, 세상의 역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사방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페르시아의 왕후 와스디의 폐위 사건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대인 처녀인 에스더가 왕비로 간택을 받아 페르시아 제국의 왕비가 됩니다. 한편 제국의 제2인자인 하만은 유대인을 못마땅히 여겨서 민족 자체를 말살시켜 버리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나님께서 에스더를 통하여 섭리하심으로 위기에 빠진 유대인들을 구원하십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역사적인 사건들의 전개이지만 신앙의 눈으로 볼 때에는 조그마한 사건 하나하나에도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론과는 다릅니다. 운명론은 이미 결정되어진 것을 그대로 수행해 나가는 기계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섭리하심은 인간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는 인격적인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일생 동안 여러 사건을 경험하고 결단하는 것은 인간 자신의 선택이요 책임입니다. 물론 모든 일들이 최종적으로 일어난 후 돌아보면  사건의 진행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깃들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성으로 그 온전한 모습을 파악할 수 없는 거대한 비밀이요 경륜입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때때로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결단 사이에 큰 간격과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신앙의 눈으로 삶을 바라 봅니다.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인정할 때, 비로소 모순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섭리와 오묘한 신비에 눈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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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5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y 01.2025 (2025년 5월 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8일차 말씀은 느헤미야 7-13장입니다. 에스라의 사역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율법이 선포되었을 때, 백성들은 뜨거운 심령으로 참회하며 주의 영이 기억나게 하시는 모든 죄와 허물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느9). 창세기에서부터 반복적으로 보여주신 죄-회개-구원의 패턴이 느헤미야서의 영적 회복의 서정을 통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회복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총을 입어 죄와 허물을 자복하고 하나님을 향한 영적 예배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참회한 사람은 불필요한 생각이나 망령된 행동으로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대적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골로새서 1장 6절에서 선포하였지요.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은혜를 깨닫는다는 것은 죄의 비참함에 대한 자각 속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은총으로만 구원에 이른다는 진리와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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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y 01.2025 (2025년 4월 3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7일차 말씀 느헤미야 1-6장입니다. 격동의 시대에도 위대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사(‘페르시아‘)의 통치자 아닥사스다 왕의 신임을 받아 예루살렘 총독으로 부임한 느헤미야입니다. 느헤미야 1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믿음의 사람을 보여줍니다. 예루살렘에서 일어나는 개탄스러운 상황 앞에서 그는 슬피 울며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사실 그의 기도는 열왕기상 8장에 나오는 솔로몬의 봉헌 기도에 근거한 간구였습니다. 성경은 솔로몬의 기도의 성취자로 느헤미야를 부각시킵니다. 느헤미야의 중보적 회개기도는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과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는 ‘성전’의 이미지로 솔로몬과 느헤미야를 연결한 후, 3장에서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장수’의 이미지로 느헤미야를 표현합니다. 성벽재건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거룩한 전쟁에서의 승리를 뜻하는 회복 운동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대적이 일어날 때 마다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했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이 땅에 이루실 때는 그 어떤 대적도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작정하고 일하시면 기도하게 하신 대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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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3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9.2025 (2025년 4월 2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6일차 말씀 에스라 6-10장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일점일획도 불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무려 5구절에 걸쳐 하나님이 세우신 말씀의 지도자 에스라의 신상과 집안 내력를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왜? 고대하던 성전의 재건이 끝난 시점에서 ‘에스라’라는 인물을 부각시키셨을까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의 도구는 율법과 성전 이었기 때문입니다. 에스라 6장과 7장 사이에는 최소한 78년의 공백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봉헌식과 유월절 절기를 지킨 이 후부터 에스라를 비롯한 2차 포로 귀환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1차 귀환의 감격과 성전 재건의 감동이 식었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귀환해서 살던 자들과 그 자손들은 성전 재건 당시의 열렬한 신앙과 율법에 대한 열심히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율법학자 에스라의 등장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예루살렘의 회복이라는 신앙 운동의 구심점이 ‘성전의 재건’에서 ‘율법에 대한 열심’으로 전환되었습니다.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스7:10)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영혼이 회복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을 통해 확증될 때 진정한 예배와 선교적 삶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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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8.2025 (2025년 4월 2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5주차 말씀은 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 입니다. 오늘은 제85일차 말씀 에스라 1-5장을 읽고 묵상합니다. 역사적으로 이 말씀들은 바벨론 유배기와 예루살렘의 제 2 성전이 세워지는 때에 기록된 말씀들이지요? 성경학자들은 ‘이스라엘의 역사관과 가치관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70년 동안 극적으로 변화했다’고 해석합니다. 바벨론 유배기와 제2성전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슬픔과 회개의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과오를 돌아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노라고 맹세하며 새로운 미래를 소망하는 전환점이었습니다. 야곱 자손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했듯이,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었지만 바벨론의 포로로 70년을 복역해야 했습니다. 하늘에 속하였지만 이 땅에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어떠한 신앙 생활을 추구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 제2성전기의 에스라와 느혜미야 그리고 이방나라에서도 믿음을 지킨 에스더를 통해 제시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린 참된 믿음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성경의 교훈은  ‘그 날을 잊지 말고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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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1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6.2025 2025년 4월 27일 목회칼럼입니다.
    병에 물과 모래를 반씩 넣고 흔들면 그 안에 내용물이 서로 섞이면서 결코 마실 수 없는 물이 됩니다. 그러나 모래를 다 제거하고 물만 병에 가득 채우면 아무리 흔들어도 그 물이 더러워지지 않지요.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한  영혼은 모든 형태의 죄악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래와 같은 죄와 허물을 계속 방치하면 조금만 흔들려도 영혼이 고통스럽고 삶이 혼란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청교도 존 번연은 “회개기도는 사탄의 힘을 무너뜨리는 영적인 채찍”이라고 했습니다. 죄와 허물을 고백하는 회개의 영성을 추구하십시오. 모든 영적인 회복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을 분별하는 영적 지식과 지혜를 추구하십시오. 영적 분별력은 꾸준히 연마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가복음 12장 5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메스컴과 인터넷을 통해서 수많은 사건과 정보를 대하고 있습니다. 서점에 새로 진열되는 책들이 하루에만 수만권입니다. 그러나 복잡한 삶의 모습 속에서 무엇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이고 무엇이 인생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진리인지 바르게 분별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시편 37편 31절을 기록한 시인이 고백합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씀의 원리를 깨닫고 또한 그 말씀을 삶으로 적용하며 실천하는 분별력 있는 교회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5:14). 영적 분별력은 장성한 신앙의 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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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6.2025 (2025년 4월 2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4일차 말씀은 역대하 31-36장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부단한 자기 개혁이 없는 공동체는 반드시 부패하고 타락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스스로를 돌아보아 회개하는 믿음이 없으면 다시 옛사람의 습관으로 돌아가서 다양한 형태의 죄악에 빠지는 것입니다. 역대하 33장 12절에 보면 교만했던 므낫세 왕이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크게 겸손하여 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겸손”이라는 단어는 “고난 가운데 있었던 욥”이 인생의 제일 낮은 자리에서 취했던 마음과 삶의 태도입니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시선이 자연스럽게 위를 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간구한다”는 하나님의 얼굴을 올려 보며 구한다는 뜻입니다. 겸손한 마음과 삶에는 죄에 대한 깊은 참회와 회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므낫세 왕의 개혁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입니다. 영적인 삶이란 모든 형태의 죄악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회복의 여정입니다. 청교도 존 번연은 죄의 영향력을 물리치는 영혼의 채찍은 회개의 영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회개는 영혼과 삶이 새로워지는 전인격적인 변화를 동반합니다. 그 거룩한 삶의 여정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게 회개하는 모든 분들의 삶을 진정한 축복의 길로 끝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역대하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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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9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5.2025 (2025년 4월 2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3일차 말씀은 역대하 25-30장입니다. 역대기서는 웃시야가 “악을 행하였다”(16절)고 말씀합니다. 웃시야의 마음의 질서가 파괴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는 상태에 빠졌습니다. 무엇인가를 추구하려면 그것을 밝히 보고 신실하게 따라야 합니다. 역대하 26장 5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역대기서는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다”고 강조했습니다. 형통한 삶은 겸손함 마음에서 시작되고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신실한 신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이 말했지요. “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없다.” 마음이 높아지면 하나님의 뜻과 소명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역대기서의 교훈을 새기시고 기억하십시오. 삶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진정한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신실하게 찾으라 그리하면 확실하게 살게 되리라 (역대하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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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4.2025 (2025년 4월 2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2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2일차 말씀은 역대하 19-24장입니다. 성전의 회복을 말씀하는 역대하 말씀은 구약시대 예루살렘 성이 왜 그렇게 허망하게 무너졌는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의인 1사람이 없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합니다. 예레미야 5장 1절에서도 말씀했지요.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잠언서 28장 5절은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말씀했습니다. 구약 성경의 '공의와 정의'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삶의 질서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악인이 누구입니까?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입니다. 의인은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분입니다. 성경은 그 한 사람이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0장 4절에 보면,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느라” 선포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의인이며 완전한 순종의 삶을 사신 분은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의로움을 힘입을 때 비로소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의의 길이요 진리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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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4.2025 (2025년 4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1일차 말씀은 역대하 13-18장입니다. 역대기서가 처음부터 강조했던 개혁의 초점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것은 율법과 성전의 회복이라는 중요한 신학적인 주제로 관통되는데, 모세와 다윗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 신앙의 뿌리를 회복하자는 거국적인 경건 운동입니다. 모세 시대 신앙의 핵심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신2:27, 5:32, 28:14)입니다. 다윗 시대 신앙의 핵심은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는 삶”(삼상13:14, 시89:20, 행13:22)입니다. 여호수아의 율법 신앙(수1:7-9)과 솔로몬의 성전 신앙(대하7:15-18)이 왕들을 통해 회복되었을 때 하나님이 허락하신 화평의 시대가 열렸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역대하 13장 11절에 보면 남유다의 왕 아비야가 북이스라엘을 향해 경고한 말씀이 나옵니다. 아비야 왕이 승리를 확신했던 실천적 증거가 무엇입니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 앞에 번제를 드리며 분향하는 예배의 실천이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순종하는 신앙입니다(11절). 하나님께서 아비야의 남유다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아비야와 백성들이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회복이 진정한 부흥입니다 (역대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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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2.2025 (2025년 4월 2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8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80일차 말씀은 역대하 7-12장을 함께 읽고 묵상합니다. 역대기서는 율법과 성전의 회복이 이스라엘의 회복이라고 강조하면서 솔로몬의 시대를 가장 풍요롭고 강성한 시대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스스로 고백한 참된 지혜란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1:7) 진정한 지혜는 우리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지혜는 공의와 정의입니다. 솔로몬이 구한 오직 한가지가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대하1:10-12)였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지혜를 당해낼 수 없습니다(고전1:19~21). 하나님의 어리석음은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습니다(고전1:25). 솔로몬을 시험한 스바 여왕의 질문은 바울이 말한 “유대인의 표적과 헬라인의 지혜”(고전 1:22)와 같은 것들입니다. 그러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고전1:24)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세상을 능히 이기는 그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게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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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22.2025 (2025년 4월 2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79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4주차 말씀은 역대기하 입니다. 2025년 4월 21일은 역대하 1-6장을 함께 읽고 묵상합니다.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루살렘과 성전을 재건할 계획과 소망을 제시하고 격려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백성들이 막상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남아 있는 것은 폐허가 된 도시와 무너진 성전과 막막한 삶이었습니다. 역대기의 저자는 예루살렘 회복의 모형으로 다윗의 왕국과 솔로몬의 성전을 제시합니다. 역대하 말씀은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의 처소: 성소와 성막과 성전에 대한 역사와 통찰을 제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와 만나시고 말씀을 통하여 이끄십니다. 하나님께서 백성과 만나서 교제하는 장소를 성소라고 칭했습니다. 전쟁의 시대에는 이동하는 언약궤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냈습니다. 화평의 시대에는 예루살렘에 세워진 성전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교제했습니다. 구약시대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셨듯이 영이신 하나님이 오늘날 성도와 함께 하고 계십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2)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안에서 날마다 주님의 형상을 이루어 가는 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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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9.2025 2025년 4월 20일 목회칼럼입니다.
    유명한 프랑스 패션잡지 “엘르”의 편집장인 쟝 도미니크 보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어느날 뇌졸증으로 쓰려지게 되었습니다. 20일만에 눈을 떴을 때, 그는 locked in syndrome 한국어로 “잠수종” 환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팔과 다리는 물론이고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숨조차 편하게 쉬지 못하는 중증환자가 된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 더 힘들었던 것이 대화의 단절이었다고 합니다. 차라리 죽여달라는 말도 할 수 없는 심정…상상해 보셨습니까? 보비가 결심을 하지요. 나의 몸 어느 부분이 움직이는가? 움직이는 것이 있다면 나는 말할 수 있다. 전신이 마비된 그에게 온전한 것은 오직 또렷한 의식과 가날프게 반응하는 눈커풀이었습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 눈커풀의 떨림으로 소통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눈커풀이 무려 20만번을 깜빡였을 때 180페이지에 달하는 세기의 베스트셀러인 "잠수종과 나비 (Diving Bell and Butterfly)"가 완성되었습니다.잠수종 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주는 고통과 회한이 아주 진솔하게 표현된 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던 메시지는 하나였습니다. “20만번의 깜빡임으로도 세상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 사람은 모든 것이 단절된 상황에서도 새로운 삶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있습니다. 절망 속에 있는 인생들과 만나는 희망의 접점은 이 땅의 누구에게나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이 필요하다는 진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인생의 목적을 하늘에 두고 사는 사람과 이 땅에 두고 있는 사람은 그 모습이 다릅니다. 마지막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땅에서의 삶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025번째로 기념하는 부활 주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천국과 부활의 소망이 오늘의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능력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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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Apr 19.2025 [고난주간특별묵상] 복음과 하나님 나라 (토) 예수의 죽음과 매장
    (2025년 4월 19일) [고난주간특별묵상] 제목: 복음과 하나님 나라 (토) 예수의 죽음과 매장 본문: 누가복음 23장 44-56절 설교: 이규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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