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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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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9.2025 (2025년 3월 19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7일차 3월 19일(수) 말씀은 사무엘하 9-12장입니다. 사무엘하 9-12장은 다윗의 공적을 치하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승리보다는 다윗의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점점 그의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사라져 가는 불길한 조짐을 보입니다.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다윗은 왕으로서 당연히 감당해야 하는 전쟁 수행의 책임을 부하 장수에게 미루고 궁궐에 남았다가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한 여인을 범하고 심지어 그녀의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어 죽게 만듭니다. 교만과 게으름은 죄악의 뿌리입니다. 아무리 작은 죄라도 반복해서 지으면 더욱 큰 죄를 범하고도 죄책감이 사라집니다. 교만하고 부패한 권력은 그 영향력의 크기 만큼 더욱 담대하게 죄를 짓습니다. 부하 장수를 전쟁터에 보내 죽이고도 그의 아내를 궁으로 불러 첩으로 삼는 극악무도함에 말문이 막힙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다윗입니다. 다윗이 보인 긍정적인 신앙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그의 악함과 죄성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불완전한 다윗 때문에 의롭고 참되신 왕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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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9.2025 (2025년 3월 1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6일차 3월 18일(화) 말씀은 사무엘하 5-8장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을 통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이 성취됩니다. 다윗이 왕의 직분을 행사하는 과정(시작과 끝)을 살펴 보십시오. (1)다윗은 예루살렘을 성전 짓는 장소로 확보합니다(삼하 5-10장, 24장). (2)다윗은 그 땅에 안식을 가져다 줍니다(삼하 5장, 7장). (3)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 옵니다(삼하 6장). (4)사울의 왕조가 끝이 납니다(삼하 6장). (5)하나님이 다윗의 왕조를 안전케 하십니다(삼하 7장). (6)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합니다 (삼하7:1, 왕상 6장). 이 순서가 암시하는 메시지는 다윗이 통일 왕국을 건설하고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들이 하나님의 통치 체제를 견고히 하는 예루살렘의 건설 사역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의 통치의 중심입니다. 비록 다윗이 성전을 짓지는 않았지만 다윗으로 대표되는 전쟁의 시대 이 후 화평의 시대의 왕인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삼하 7장, 대상 22장, 왕상 5-6장). 오늘도 여러분의 삶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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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6.2025 (2025년 3월 1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5일차 3월 17일(월) 말씀은 사무엘하 1-4장입니다.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10주차 말씀은 사무엘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초대 왕으로 출발한 사울이 실패하자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새로운 왕으로 세우십니다. 그는 골리앗과의 대결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오랜 과정을 거친 후 하나님의 때가 되자 통일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우겠다는 언약을 맺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이 열망하는 이상적인 왕으로서 백성의 기대에 부응하며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전전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역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왕이 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여러 실수와 범죄를 통해 연약한 죄인임이 드러나고 맙니다. 결국 다윗 왕도 또 다른 왕, 보다 나은 왕, 완벽한 왕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사무엘하의 핵심메시지는 “이스라엘의 왕은 어떠해야 하는가” 입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사무엘하 7:16)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되는 것이지요? 부족한 인생들을 들어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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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5.2025 2025년 3월 16일 목회칼럼입니다.
    프랑스를 여행 중이던 사람이 파리 시내의 상점에서 낡은 목걸이를 샀습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귀국하는 길의 공항 세관에서 그 목걸이에다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이상히 여겨 목걸이를 들고 보석상에 가서 감정을 부탁합니다. 보석상 주인은 목걸이를 자기가 2만 5천 불에 사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목걸이를 더욱 권위 있는 감정사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현미경으로 잘 조사해본 그 감정사는 3만 5천 불에 사겠다고 말합니다. “그 목걸이가 왜 그렇게 값이 나가는 것입니까? 질문하니까 감정사가 그를 현미경 앞으로 인도해 보여 줍니다. "자, 보세요. 무엇이 보입니까?“ 그의 눈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보였습니다.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으로부터…” 그것은 나폴레옹 황제가 그의 애인 조세핀에게 선물한 목걸이였습니다.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준 목걸이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개인적인 관계가 이름으로 새겨져 있었기 때문에 그토록 값이 나갔던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을 보면,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말씀했습니다. 성도가 왜 존귀한 분들입니까?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는 온 우주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관계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개인적으로 인침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삶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값비싼 인생입니다. 도울 힘이 없는 인생은 결국은 썩어 없어질 육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는 끊어지지 않는 영혼의 닻이요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허락하시고 그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늘 담대한 믿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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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5.2025 (2025년 3월 1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4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4일차 3월 15일(토) 말씀은 사무엘상 26-31장입니다.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최고의 방법은 매사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실패의 역사를 회고하며 기록한 역대기서에 따르면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대상 10:13-14)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칠 때 가장 진실한 마음과 삶이 올려집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탄하며 자신의 미약함을 겸손히 깨달을 때 비로소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헌신하게 됩니다. 사울은 외적 조건이 완벽에 가까운 인물이었지만 그의 마음은 늘 하나님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인생은 표류하기 시작하고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됩니다. 다윗은 보잘것 없는 집안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목동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늘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위대한 이스라엘의 왕으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말씀과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참된 승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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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4.2025 (2025년 3월 1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3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2일차 3월 13일(목) 말씀은 사무엘상 16-20장입니다.언약궤를 신비한 마술상자로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신앙이 왕정체제를 통해 평안과 부흥을 추구하려는 외적인 행위로 발전합니다. 구원과 평안은 지상의 왕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사울의 실패는 백성들의 불순한 의도가 낭패와 실망으로 맺어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원하면 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500여년이 넘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선한 왕, 악한 왕, 강한 왕, 약한 왕 등 각양각색의 왕들을 경험하면서, 이 땅의 그 어떤 왕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사기만 제대로 읽어도 (그 시대의 교훈을 바르게 새겼어도)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 후 구약 성경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신앙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요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참 평안을 주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완전한 선지자이시며 완벽한 중보의 제사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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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2일차)
    언약궤를 신비한 마술상자로 숭배했던 이스라엘의 인본주의적 신앙이 왕정체제를 통해 평안과 부흥을 추구하려는 외적인 행위로 발전합니다. 구원과 평안은 지상의 왕이 아니라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눈에 완벽해 보였던 사울의 실패는 백성들의 불순한 의도가 낭패와 실망으로 맺어진 결과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이스라엘의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원하면 왕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500여년이 넘는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 수많은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선한 왕, 악한 왕, 강한 왕, 약한 왕 등 각양각색의 왕들을 경험하면서, 이 땅의 그 어떤 왕도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사사기만 제대로 읽어도 (그 시대의 교훈을 바르게 새겼어도) 쉽게 깨달을 수 있는 당연한 진리를 인정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 후 구약 성경을 통해 펼쳐집니다.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신앙은 하나님만이 진정한 왕이요 통치자라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참 평안을 주시는 영원한 왕이시며 완전한 선지자이시며 완벽한 중보의 제사장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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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2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1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1일차 3월 12일(수) 말씀은 사무엘상 11-15장입니다. 신앙은 언제나 현재형이어야 합니다. 지나간 과거를 훈장으로 삼아 자긍하는 마음에 빠지면 오늘의 삶에 대해 방종하게 되고, 미래의 성취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으로 안일한 마음을 품으면 오늘의 삶에 게으르게 됩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고백한 이 후 이스라엘은 방종함이나 게으름이 아닌 교만함으로 나아갑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이제는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중보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 결과 적들에 둘러싸여서도 안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선지자나 제사장 역할 뿐만 아니라 사사 역할 까지 수행하면서 하나님을 향한 참된 예배와 백성을 위한 공의로운 통치를 실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달라고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께 요구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려면 전심으로 전적으로 전부를 의지하며 신뢰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시험하거나 자기 중심적인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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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2.2025 (2025년 3월 11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50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50일차 3월 11일(화) 말씀은 사무엘상 6-10장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하자 이스라엘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타납니다. 전쟁의 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와 신앙을 회복하지 못하고 또 자기 중심적인 판단과 인간 중심적인 편법으로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들의 해결책은 영적이고 내적인 변화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외적인 요소를 신봉하는 인간적인 방법이었습니다. 광야 시대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언약궤에 마술적인 힘이 있어서 블레셋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아닌 언약궤의 능력에 매달린 결과는 더욱 큰 패배였습니다. 결국 언약궤까지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가 죽임을 당합니다. 비보를 들은 엘리 제사장의 끔찍한 죽음을 통해서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고 바른 신앙으로 나아가지 못하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비느하스의 아내가 산통 가운데 죽으면서 낳은 아들 ‘이가봇'이란 이름의 뜻은 “영광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는 탄식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예배를 잃으면 다 잃습니다. 세상의 원리가 그럴듯해 보여도 그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로 세상을 통찰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이기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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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10.2025 (2025년 3월 10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9일차)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9주차 말씀은 사무엘상 입니다.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사사기의 암울한 흐름이 이어지는 최악의 시절입니다. 거룩과 예배를 잃어 버린 타락한 제사장인, 옐리의 모습은 참된 진리를 잃어 버린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사사기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영적 어두움 속에서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참된 왕이신 하나님을 망각하고 오히려 자신들을 위한 왕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사무엘상에서 강조되는 이스라엘의 죄악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참된 왕이 아니라 백성이 원하는 왕을 그들의 기준에 따라 세우고자 했던 교만과 위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불신앙과 불순종에 빠진 이스라엘에게 최악의 지도자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사기서를 통해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를 묵상했었지요? 이스라엘의 1대 왕 이었던 사울은 백성들의 교만과 위선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들은 불순종했고 타락했고 경솔했습니다. 부정적인 메시지의 흐름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엘리 제사장과 대조되는 사무엘의 탄생과 성장과 사역이 사무엘상의 시작입니다. 다윗 왕을 통해 이어지는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가 통일 이스라엘을 통해 성취 되는 것이지요? 성경의 역사는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늘 만나는 부정적인 모습과 타락한 문화 속에서도,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긍정과 희망과 진리의 길을 발견하시는 복된 한 주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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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2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8.2025 2025년 3월 9일 목회칼럼입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영적인 안식을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선이라고 믿었습니다. 금욕주의자들은 그 어떤 욕망도 느낄 수 없는 무감동의 상태를 안식이라 했고, 쾌락주의주들은 마음과 몸이 모두 평안과 행복에 도달한 상태가 진정한 안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플라톤이란 철학자는 정의로운 사회를 제안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법칙을 강조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다양한 철학과 윤리학과 종교를 통해서 지상에서 누리는 온전한 안식을 추구해 온 것입니다. 문제는 피조물인 인간이 가진 능력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유토피아는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세상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원하는 천국을 이루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인생도 온전한 평화와 만족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인간이 추구하는 이상과 하나님이 계획하신 하나님 나라는 조화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이 하나님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에 복종하는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4장 11절 보면,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하지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힘쓴다는 것”은 성심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인간 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의롭다 여기심을 받는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들이 신실한 믿음을 가진 분들입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안식에 이를 때까지 죄의 유혹을 이기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서 그 나라에 차고 넘치게 넉넉히 들어가는 지혜롭고 축복받은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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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8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8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8일차 3월 8일(토) 말씀은 룻기서입니다. 룻기서는 룻과 보아스가 만나는 장면에 집중합니다. 이 만남은 메시아의 탄생을 준비한 특별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치밀한 섭리에 의한 것입니다.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온 때는 마침 보리 추수기입니다(룻1:22), 게다가 마침 룻이 이삭을 줍던 곳이 보아스의 밭이었고, 바로 그 시각에 보아스가 밭을 방문하여 룻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이들에게는 이것이 우연한 사건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건은 우연히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일어난다고 증거합니다. 룻과 보아스의 만남은 백성의 구원을 위해 세밀한 것까지 섭리하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줍니다. 특히 룻기 3장은 ‘기업 무를 자’라는 독특한 이스라엘의 전통에 대해 전합니다. 기업 무르는 관습은 어떤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형제나 가까운 사람이 대신 해결해 주는 율법의 의무를 말합니다. 나오미가 룻으로 하여금 보아스에게 가게 한 것도 보아스가 엘리멜렉의 친족이었으므로 기업 무를 자의 의무를 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은 택한 백성을 위해 기업 무를 자로 오신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 합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우리의 삶을 통해 여전히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삶에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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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7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7일차 3월 7일(금) 말씀은 사사기 17-21장입니다. 사사기 미지막에 이르러  한 후렴구를 발견합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혼란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은 왕이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사사가 나타났다가 그가 죽고 나면 다시 문제가 재현됩니다. 단순히 제도를 바꾸고 사람을 바꾼다고 문제에서 벗어나겠습니까? 왕과 제도가 바뀌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왕정과 제도에 걸맞는 바른 신앙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영원한 안식과 평안한 삶을 안겨 줄 진정한 왕이 필요했습니다. 그 왕이 누구일까요? 장사한지 사흘만에 무덤에서 살아나셔서 백성에게 온전하고 최종적인 안식을 주시는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사사기에 이어 펼쳐지는 룻기서가 이 놀라운 회복의 은총의 역사를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전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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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7.2025 (2025년 3월 6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6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6일차 3월 6일(목) 말씀은 사사기 13-16장입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잡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자 그의 힘을 회복해 주십니다. 삼손은 그 힘을 백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원수를 갚는데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블레셋인들을 삼손의 손에 넘기셨고 삼손은 다곤 신전을 무너뜨리고 죽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삼손을 미화하거나 본받으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사사기에 등장하는 마지막 사사로서 구원자는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를 모두 무너뜨린 인물입니다. 삼손은 거룩함을 위해 택함을 받고도 타락의 길을 택하였고 죄성의 부산물로 전쟁에 승리를 거두면서 구원자 노릇을 했던 제멋에 도취한 난봉꾼으로 살았습니다. 삼손의 죽음에는 구원의 요소가 없습니다. 그를 통해 이스라엘에 안식이 오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은 삼손과는 다른 구원자, 삼손보다 더 나은 진정한 구원자가 오셔야함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이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모습과 하나님께서 심판과 은혜 속에서 인내하시는 모습이 가장 뚜렷하게 제시된 말씀이 사사기입니다. 여섯 사사를 중심으로 반복되는 여섯 주기의 사사기는 역창조의 스토리입니다. 전혀 안식이 없는 메마른 땅에서 하나님의 사역이 나타납니다. 온전한 안식과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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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Mar 05.2025 (2025년 3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45일차)
    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45일차 3월 5일(수) 말씀은 사사기 9-12장입니다. 입다 시대의 이스라엘이 얼마나 종교적으로 타락했는지 간파하십시오. 입다는 공적으로는 하나님께 판단을 맡긴다고 하고는 뒤에서는 판결이 자기 뜻대로 내려지도록 숨은 거래를 제안합니다. 그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되는 듯했지만 그의 서원이 그를 괴롭힙니다. 돌아오는 그를 맞이한 사람은 그의 외동딸이었습니다. 입다는 옷을 찢으며 애통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의 애곡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삿11:35). 입다의 딸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딸은 아버지를 비난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신 것 처럼 아버지도 그 맹세를 지키라고 요청합니다. 창세기 22장의 이삭의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입다의 손을 멈추시는 하늘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죄 때문에 무고한 자녀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실함이 바닷가의 모래보다 많은 자손을 보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입다의 신실함은 가문이 완전히 멸망 당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모든 것이 불타 없어진 것 같은 나무 밑 둥 그루터기에서도 새싹이 피어납니다. 악화일로와 같은 사사기의 암담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소망이시며 영원한 구원의 약속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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