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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1월 5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3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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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24회 작성일 25-11-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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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31일차 말씀은 고린도전서 9-12장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우상 숭배(10:1-22)와 여성의 예배포 착용(11:1-16)과 성찬의 잘못된 시행(11:17-34) 및 은사의 남용과 오용(12:1-28) 등으로 공적 예배의 질서가 무너져 있었습니다(12:29-31). 

공적 예배가 중시되지 않고 영적 질서가 깨어졌다는 것은 교회를 구성하는 성도의 신앙이 무너졌다는 의미입니다(11:2). 

예배가 지나치게 경직되어서도 안되고 율법적이 되어서도 안되지만 아무 원칙도 없이 무질서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기는 어렵습니다(11:3-12).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므로 공적 예배는 조화와 질서 가운데 올려져야 합니다(11:13-16). 

비슷한 맥락에서 바울은 각각의 성도들이 다양한 은사를 받았는데, 그 은사들을 주신 분은 동일한 성령이시며, 성령께서 각양 각색의 은사를 주신 것은 교회의 유익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한 것임을 말씀합니다(12:1-11). 

은사의 다양성과 통일성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여러 성도의 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냅니다(12:6, 12-27). 

바울은 이점에서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것이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는 대원칙임을 천명합니다(12:28-13:1).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는 성도의 다양한 은사들이 마치 살아있는 몸의 지체가 움직이듯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유기적인 영적 공동체가 이루어집니다(10:23-33; 12:27). 

바울은 성찬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 하나됨을 확인한다고 말씀합니다(11:17-22). 

성찬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받은 성도의 징표로 시행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11:23-25). 

성찬을 통하여 주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구원의 복음을 증거합니다(11:26).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는 자신을 살펴 죄가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11:27-32).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질서 있게 하며 덕을 세우는 것이 목적입니다(10:31; 14:26,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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