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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1월 2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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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18회 작성일 25-11-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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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들어 보셨습니까? 몇 년 전 많이 읽혔던 베스트 셀러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의 3대 거장인 프로이트와 융, 그리고 아들러 중에서, 소위 긍정의 심리학과 자기개발 이론의 창시자로 알려진 아들러의 관계심리학을 쉽게 해석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사람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거절당하고 상처받고 또한 미움을 받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품고 있는 뜻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구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마음과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심리학과 사회학, 인간학의 관점에서도 그리스도는 가장 완전하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신 분이십니다. 

고난과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은 그 분이 품으신 진리와 믿음과 헌신을 끝까지 이루셨습니다. 

그것을 이루어 내신 힘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이 세상에 있는 어떤 종교도 자신들이 믿는 신이 친히 인간이 되어서 인간을 위해 죽고 인간을 위해 부활하신 종교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 많은 이 땅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참된 인생의 모습인지 몸소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제자의 길에서 무엇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대범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까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멍에를 매고 고생길을 가도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 마음이 대범 해집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결국 감사의 눈물과 행복의 미소를 잃지 않도록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이지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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