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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1월 4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3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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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92회 작성일 25-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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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30일차 말씀은 고린도전서 5-8장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정결하고 거룩하게 보존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6:15-17). 

음행을 피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성도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6:18-19). 

구약의 성전이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구별된 처소였다면 신약 성도들의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시는 실제적인 임재의 처소입니다(6:17). 

바울은 누룩의 비유를 통해 이 문제를 설명합니다(5:6-8). 교회는 악의 요소를 제거한 새 떡 덩어리입니다(5:7). 

악과 음란의 누룩을 넣은 떡으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누룩 없는 떡, 곧 순전함과 진실함의 떡으로 거룩한 명절을 지켜야 합니다(5:8). 

성경에서 누룩은 복음과 죄악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5장에서는 죄를 상징합니다. 

바울은 우선 그리스도의 지체인 성도들이 누룩(‘죄악’)으로부터 구속함을 받은 새로운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죄의 파급력 때문에 교회의 순결성이 유지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죄의 모양이라도 버려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5:1-6). 

그리스도 께서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었기 때문에 교회가 누룩 없는 새 반죽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묵은 누룩과 악의에 찬 누룩이 성도의 삶에서 배제되어야 하는 이유는 교회가 구속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5:9-13; 7:1-40).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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