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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1월 7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3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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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331회 작성일 25-1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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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2025년 전교인성경통독 리딩 지저스 제233일차 말씀은 고린도후서 1-3장입니다.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기록한 시점은 고린도전서를 기록한지 6개월 정도가 지난 때라고 알려져 있습니다(1:1-2). 

고린도교회에 보낸 첫번째 편지(고린도전서)는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교회의 분쟁은 더욱 악화되었고 거짓 교사까지 교회에 침투해서 영적인 질서가 흔들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12-2:3). 

이 후 바울은 에베소에서 눈물의 편지로 알려진 서신을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데 애통하는 마음과 많은 눈물로 쓴 그 편지가 교인들의 마음에 은혜를 끼칩니다(2:4). 

회개와 순종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2:5-17). 

고린도후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의 영적 리더십을 변호하고 교회의 화목과 영적질서를 회복시키는 목회적인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1:1-11). 

고린도후서는 목회자의 축복기도로 시작해서 축복기도로 끝이 납니다. 

바울이 강조하는 증요한 표현은 ”우리”와 “함께”라는 단어입니다(1:2; 13:13). 

교회는 고난 속에서도 더욱 견고한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2:5-17).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1:7). 

‘참여’는 성도의 교제(‘코이노니아’)입니다. 

바울이 늘 함께 있지 않아도 바울이 누리는 위로가 그리스도안에서 함께 나누어지는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1:3-11). 

바울은 그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영적인 위로라고 말합니다(1:21-24).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교회는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함께 누립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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