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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0월 19일 목회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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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475회 작성일 25-10-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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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사 속에서 지혜롭기로 유명한 사람들을 모아서 연구했답니다. 

그랬더니 그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발견되었는데 지식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지식과 지혜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먼저 잘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인격을 갖추려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으로부터 본받을 것을 찾는 사람입니다. 

큰 일을 이루는 사람은 작은 일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통찰하는 명철함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자세를 잠언서는 겸손한 삶이라고 표현합니다. 

특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겸손함이 건강과 성공과 형통함의 비결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언서 22장 4절 보면,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말씀했습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말씀이 약속하신 복을 누리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 7절을 보면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교훈합니다. 

어떤 사람이 법칙에 능하고 지침을 잘 지키고 사랑을 베풀고 성실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만약 그분이 겸손하지 못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마음이 높아져서 교만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이 아니라 나의 목표와 목적을 이루려는 자기 중심적인 삶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사기 21장 25절 보면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이 시대의 모든 죄악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사사기신드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인류의 타락을 가져온 아담과 하와의 범죄도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그 명령에 불순종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야고보서 4장 6절 보면,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말씀 했습니다. 

오늘 말씀 8절에서도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약속했습니다.   

영적인 삶의 기본자세는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입니다.   

하나님의 원하시는 지혜의 영성은 늘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삶이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삶의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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