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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2025년 10월 23일) '리딩 지저스' 성경읽기 영상과 말씀요약/본문해설 (제22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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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팜스프링스개혁장로교회
조회 480회 작성일 25-10-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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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9-11장에서 신약 시대의 ‘복음의 의가 모든 믿는 자(유대인과 이방인) 에게 차별 없이 미치게 되었다’는 진리가 ‘하나님께서 구약의 율법을 따르는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셨다는 것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논증합니다(9:1-5). 

만약 그렇다면 신약 성도의 구원 또한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는 것이지요.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신실성을 의심하는 반론에 대한 답변입니다. 

구약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특권을 가졌던 민족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혈통적 자손들이 전부 다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이 아닙니다(9:6-8).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일입니다(9:11). 

하나님의 주권으로 구원 받을 자(‘긍휼히 여길 자’)를 택하셨습니다(9:12-16).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어떤 자들은 구원하시고 어떤 이들은 구원하지 않기로 작정하셨습니다(9:17-29). 

율법을 따르는 유대인들이 의에 이르지 못한 이유는 자신들의 힘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9:30-33; 10:2-3).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9:32). 

바울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대조(10:5-13)하면서 복음을 믿음으로 받는 구원의 확실성을 역설합니다(10:9-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 

유대인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10:18). 

구약의 예언대로 하나님이 우선적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들을 기회를 주셨습니다(10:19-21). 

그러나 그들은 믿지 않았고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10:16). 

누구든지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10:13). 

구원 받지 못한 책임은 복음의 의를 받아들이지 않는 인간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께 핑계 댈 수 없습니다(10:19-21).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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